충남아산소재 기웅(前 세원)운수 노조가 21일째 파업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25일) 기웅운수 노동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후 강력한 연대투쟁의지를 밝힌 후, 바로 오늘(28일)부터 사회당 천안시지구당과 아산지구당창당준비모임 당원들이 아산시청앞에서 1인시위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기웅운수는 세원운수를 새로운 사업주 인사하는 과정에서 변경된 명칭입니다. 이번 투쟁은 인수 이후, 새로운 사업주가 노동자들의 고용과 각종보험 승계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몇개월의 임금 체불까지 지속된 상태에서 노동자들의 분노가 터져나온 것입니다.
이후에도 사회당 천안시지구당과 아산지구당창당준비모임 당원들의 1인시위는 기웅운수노동자들의 투쟁이 승리하는 날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택시노동자투쟁 정당하다. 생활임금 보장하라!"
"기웅운수사업주 비호하는 아산시청 각성하라!"
사회당 천안시지구당 / 사회당 아산지구당창당준비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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