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세원테크지회 조합원 동지들은 휴가(회사측의 가정방문 때문에 집을 다녀 옮)를 마치고 귀가를 하여 간단히 간담회를 하루 일과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어제(5일)에는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장이신 백순환 동지와 조합원들간의 간단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조합사무실 탈환 투쟁을 위하여 백순환 동지와 충남본부 박종필 부본부장 동지와 진경호 부본부장동지와 함께 회사로 갔습니다. 회사 정문에 가자 당연히 있어야 할 것 같던 경찰병력은 없구 회사의 구사대들만이 정문앞을 막고 서 있었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집회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연대사로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장 백순환 동지의 연대사와 경고성 발언을 하시고 일정때문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세원 조합원 동지들과 박종필 동지는 날씨때문에 잠시그늘에서 쉬었습니다. 쉬는 동안에도 세원테크 회사살리기 비상대책위원장(나쁜 말로 회사의 개나 마찬가지인 존재)은 세원테크지회 비상대책위원장에게 가서는 잠깐 말을 하자며 가서는 자기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는 작태를 보이면서 회사 구사대들을 전부 해산시켰습니다. 그리고는 조합원들을 이용해서 간부와 조합원들 사이를 떨어뜨리고 또한 상급 단체(민주노총 산하 지역본부 임원들, 금속노조 충남지부 임원들)들과 지회 간의 사이를 벌여서 지회랑 회사살리기 비상대책위원들 간의 대화를 하여서 문제를 풀자는 식으로 나오면서 이간질과 분열 책동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수법에 속지 않고 오히려 정문을 통과해서 조합사무실 앞에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조합사무실 앞을 가자 회사 구사대들 중 몇몇은 벌써 조합사무실 앞에 죽치고 앉아있고 나머지는 현장 입구에 대기를 하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조합원 동지들은 절대 흔들리지 않고 앉아서 쉬다가 다시 저희들의 쉼터로 돌아왔습니다. 파업을 하고 옥쇄 투쟁을 하면서 주차시켜놨던 저희 조합차를 보니깐 오른쪽 양쪽 타이어 두짝은 펑크가 나아있었고 운전석과 보조석의 유리창은 파손이 되어있던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회사 노무담당자한테 항의를 하자 노무담당자는 "당신들이 차를 두고 가서 그랬지 않느냐는 말을 하였습니다. 정문 밖에서 모를 때는 차는 손도 데지 않았다 는 말을 하고는 직접보니 엉망이구 항의를 하자 나는 모른다는 식으로 말을 하였습니다. 앞에서는 기고 뒤에서는 칼을 들고 설치는 회사를 보니 잡ㄴ가의 인정은 너무 막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며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돌아와서는 간단한 정리 간담회를 가지고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수원대학교 학생 동지가 저희를 지지하러 방문을 하여주셨습니다. 그리고 4시30분경에는 사회당 아산시 지구당의 위원장님과 동지들이 방문을 해주셔서 간단한 토론회를 하였습니다. 조합원 동지들과 사회당 동지들과의 만남은 저희 지회 창립 이후 처음이어서 사회당 소개와 하는 일들 그리고 앞으로 지회와 연대 부분들을 토론을 하고 돌아가셨습니다. 앞으로 더욱 하루 일정을 잡아서 올릴 것이며 그에 따른 연대와 지지들을 전국의 동지들에게 부탁을 드립니다. 투쟁!!!
강고한 연대투쟁 민주노조 사수하자!!!
민주노조 사수하고 생존권을 사수하자!!!
강철같은 투쟁으로 생존권을 사수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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