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보성초등학교 서교장의 자살 이후, 전교조에 가해진 마녀사냥식 탄압과 횡포에 맞서 전교조 충남지부가 도교육청 앞에서 천막 농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천막농성을 시작한지 며칠이 되었는데, 오늘에야 다녀왔습니다.
자살사건 이후 보성초등학교 교감과 도교육청에서는 서교장의 자술서를 숨긴채, 모든 책임을 진교사와 전교조에게 전가 시켜 버렸습니다.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를 해대며, 패륜아인냥 전교조를 매도하였습니다.
전교조 충남지부는 서교장의 진술서 공개와 함께 사건의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도교육감의 사과와 보성초등학교 홍교감의 파면, 전교조 선생님들에 대한 원직복귀를 요구하며 천막농성에 돌입하였습니다.
현재 천막에는 고재순 충남지부장님이 농성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동지들의 많은 격력방문과 지지.지원투쟁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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