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국입니다
모두가 IMF때보다 지금이 더힘들다고 합니다
'97년 이후 우리 노조도 고통을 감수하면서 국가위기를 극복하기위해 피눈물 나는 고통을 감내 했으며 수많은 동지들을 우리 직장에서 보내야만 했습니다
지금 대다수 직장이 평균 30%에 달하는 인력감축으로 노동강도는 과로사하기 일보직전입니다
잘못된 구조조정!
지난 5년 김대중정권동안 구조조정이라는 것이 노동자 목자르기식으로 애꿎은 노동자들만 길거리로 매몰렸습니다
빈부격차는 날이갈수록 벌어지고, 일부 자본가들은 IMF시절만 같아라 하며 양주잔을 기울이는 치졸한 행태속에 진정 노사정이 하나가 되는, 글로벌시대에 같이 더불어 사는 모습이라고는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모일간지 광고에 경총을 비롯한 자본가들의 광고내용중
"기업이 약자입니다, 지금은 노조시대, '98년 보다 더힘든 경제위기느니"
하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고 있습니다
아직도 멀었습니다
이제 제대로된 사회를 만들기위해 우리는 또다시 머리띠를 두르고 거리로 나갈수밖에 없습니다
내사업장만, 우리노조만 편하면 되지 하는 안일한 생각은 이시간 이후 버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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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역 긴급 대표자회의 소집 ◀
1. 일시 : 2003.6.26 14시(13시에 본부 집행위 개최)
2. 장소 : 민주노총 소회의실
3. 안건
가. 총연맹 대전지역본부 총파업 결합 건
나. 투쟁사업장 지원방안(조폐, 과기,대전상용직, 부여환경, 아산환경 우룡지부)
다.6/27일 연맹 간부(조합원) 결의대회및 투쟁문화제 참가건
( 일산에 있는 과기노조 지부 지원 방문)
라. 투쟁사업장 지지성명서 발표
마. 기타 토의안건. 끝.
★ 전원 필참및 관혼상제등으로 참석이 불가한 대표자분은 사전에 본부에 연락 바랍니다.
★ 서천환경 노조의 금년 인단협이 타결되어 7/3일 조인식을 갖습니다
축하해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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