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호 1번 : 감사의 글
조합원 동지 여러분! 고맙습니다.
기호1번 박민숙/노재동/최세철 선본은 2만 조합원의 단결과 지역본부의 힘찬 단결과 전진을 위해 조합원과 함께 투쟁하겠습니다.
몇 차례의 선거파행과 비정규악법저지 총파업투쟁 한가운데서 진행된 2기 임원선거라 여러모로 불편한 상황이었음에도 민주노총에 대한 신뢰와 지역본부에 대한 애정을 변함없이 보여주신 2만 조합원 동지들께 뜨거운 동지애적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개표결과 전체조합원 73.8%가 참여한 이번 2기 임원선거에서 기호1번 박민숙/노재동/최세철은 49%의 지지를 획득하여 1위 득표자로 결정되었습니다.
아쉽게도 과반수 득표에 이르지 못해 추후 찬반을 묻는 신임투표는 남아있지만, 22일간의 임원선거는 이제 일단락되었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22일동안 치러진 지역본부 2기 임원선거는 2만 조합원의 요구와 참된 간부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자리였습니다.
한해동안 깊어졌던 불신과 갈등은 조합원에 뿌리내리지 못한 상층간부들의 낡은 모습이었고, 민주노총운동의 전망을 확신있게 제시하고 이끌어가지 못한 지도간부들의 능력과 관련된 문제였습니다.
이제 실천과 투쟁을 중심으로 우리 앞에 놓인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1차 선거에서 승리는 하였지만 과반수득표를 얻지 못한 현실 또한 정확히 직시하고 통크게 단결하며 채워가겠습니다. 48%에 이르는 조합원들의 마음 또한 겸허히 받아안고 함께 가는 동지들이 되겠습니다.
동지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추운겨울 2기 대전본부 임원선거에 밝은 웃음과 격려로 신뢰와 애정을 보내주셨던 2만 조합원 동지들과 '승리하는 민주노총' '제대로 일하는 지역본부'건설에 함께 해 준 많은 동지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민주노총 대전본부의 단결과 전진을 위해 함께 투쟁했던 박종범/최용택/김용주 동지들에게도 연대의 인사드립니다.
2만조합원과 함께 통크게 단결하자!!
2만조합원과 함께 과감하게 혁신하자!!
감사합니다.
민주노총대전본부 2기임원선거
1위 득표자 박민숙/노재동/최세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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