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합원 동지 여러분 !
부위원장 후보 기호5번 오상룡 다시 인사드립니다.
선거전이 혼탁하게 가열되고 있습니다.
금속노조를 올바로 세우고자 하는 충정으로 이해하시고, 비방이 아닌 정책과 노선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현대정공에서 철도차량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로템으로 법인이 변경되었고 현대차그룹 계열사에 속해있습니다.
로템 지회는 그동안 나름대로 탄탄한 조직력을 유지해 왔습니다.
비결은 정파적 소모적 대결 없이 집행부를 중심으로 단결해 온 것입니다.
활동가들의 견해 차이도 있고, 경선도 했지만 현대·기아·대우 등 10여개씩 현장조직이 난립하는 상황은 막아왔으며 현장이 활동가에 따라 분열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늘 집행부를 중심으로 단결하고, 활동가들은 부서단위로 조직을 꾸려 현장 통제에 대응해 왔습니다.
이러한 기반으로 산별전환을 성사시켰고, 산별사업을 준비해 왔습니다.
로템지회의 단결의 정신, 통합의 정신으로 산별운동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특히 아래로부터 단결해 온 사업작풍을 알리고자 합니다.
고용 불안과 작업장 통제에 맞서 노동자의 권리와 조직력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호 5번 오상룡후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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