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10시 30분 이갑용▪강진수 후보는 대전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집행부와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갑용 후보는 지금까지의 선거과정과 논란, 그리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갑용 후보는 “이번 선거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양합니다. 모두가 현재의 민주노총을 걱정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고, 많은 아쉬움과 위기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마음들을 헤아려 많이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대의원대회를 무산시키려는 세력이 존재합니다.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이런 대의원대회 무산전략은 민주노총을 더 후퇴시키는 행위입니다. 대의원대회 자체를 무산시키려는 전략 자체가 대의원대회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일이며, 대의원대회를 정파들의 거수기라고 비판을 듣는 것입니다. 대의원대회가 반드시 성사되어야 합니다. 우리 선본을 반대하신다면 대의원대회에 오셔서 반대표를 조직하는 것이 대의원대회에 참석하는 대의원들을 들러리로 만들지 않는 길입니다."며 대의원대회 참여를 호소하였습니다.
이갑용▪강진수 후보는 점심식사 후 충북본부로 이동하여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대전본부와 마찬가지로 지난 선거과정에서 벌어진 논란과 현 시기 존재하는 다양한 의견을 소개하고 대의원대회 참가를 호소하였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결정에 대한 우리 선본의 의견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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