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축협 정상화를위한 공동대책위
<금산친환경 농업농민회, 민주노동당 금산지역 준비위, 전교조 금산지회, 전국대학 중부대지부, 전국사회보험노조 금산지부, 전국축협노조 금산지부, 덤프연대 금산지회, KT 금산지부 > 
∙ 주 소 : 금산군.읍 상리 98-2 건강보험공단내 사회보험노조 금산지부/cafe.daum.net/ksnojo
∙받는이 : 각 언론사 사회부 기자 / ∙제목 : 금산축협 정상화를 위한 공대위 출범 (3쪽)
∙ 일 시 : 2007. 4. 5(목) 10:00/∙ 문 의 : 공대위대표 김정현 (010-7721-0000)/축협노조 본부장 김희봉(010-3408-0000)
금산축협 노조탄압중단 및
직장 정상화를 위한 공대위 출범
“공대위측 축협조합장, 금산군수, 금산경찰서장 면담요청”
1. 지난해 11/2일부터 두달이 넘는 파업과 축협정상화를 위해 금년1/8일 노조가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현장에 복귀한 이후 축협사측은 정당한 노조의 단체협상 요구를 묵살하고 결국 노조간부 7명에 대해 해고란 최강수를 던지면서 노사관계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2. 이에 금산 지역 노동/사회 10개 단체가 4/4일 공대위를 결성하고, 축협의 정상화를 위해 적극 활동하기로 하였으며 공대위 대표에는 前공공연맹 대전충남본부장을 지낸 사회보험노조 금산지부장 김정현(51세)을 선출했다.
3. 공대위측은 축협노조가 지난해 7월24일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중지로 합법적으로 파업을 돌입하였고, 노측의 최종요구는 “노사가 힘을 합쳐 FTA에 대처하자는 것과, 2004년 단협에 의거 비정규직2명에 대해 정규직요구와 동시에 급여는 정규직 인상분을 포기, 인사경영에 대한 투명성 요구”로 타지역 축협에서는 이미 대다수 합의한 내용으로 충분히 노사갈등을 마무리 할 수 있는 노조의 양보안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거부하고 인사권을 가지고 노조말살을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4. 한편 금산축협 조합장은 해고는 축협 비대위측의 요구로 법적 하자가 없다고 하면서 3/28일자로 이미 해고한 7명외 나머지 12명의 노조원에 대해서도 비대위의 요구에 따라 징계를 강행하겠다고 하였다.
5. 노조 김00 지부장은 노조를 인정하지 않는 사측의 시각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해고사유 가 비대위 결정”으로 통보한 부당성에 대해 4/2일 대전지방노동청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제출하였으며 축협정상화를 위한 공대위측은 4/11일 축협조합장과 금산군수, 금산경찰서장과의 면담을 통하여 축협사측의 노조탄압 중단과 노사화합을 위해 적극 중재에 나서기로 하였다.
☞ 붙임 공대위 성명서(호소문) 1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