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tra pak]테트라팩3R-원정투쟁 32일차[취리히 UNIA집회]
[원정투쟁 32일차 취리히 UNIA 대규모 집회 연대]
스위스내에 UNIA 조직이 20만명 이라고 합니다 그중 10%인 2만여명이 각 지역에서
건설노동자들이 집결 했고이날 집회는 무단협을 주장하는 자본가를 규탄하는 집회였
다고 한다. 자본은 노동자를 탄압하고 착취하려는 행태는 어딜가나 마찬가지 인듯 싶다.
수많은 UNIA의 깃발 가운데 우리원정단의 민주노총의 깃발은 어디서나 돋보였고 스
위스의 언론도 쉽게 접근하곤 했다..
이날 행사를 하기위해 시작부터 끝까지 UNIA에서 계획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수 없었으며 그 과정을 지켜보면 각지역의 기차와 버스를 임대 한다든지
버스, 깃발, 티셔츠, 식사, 등등 체계적인 조직력으로 일처리를 하고 있었다.
이날 취리히 시내는 약 4시간 동안 마비 상태였고 그시간 동안 경찰 한명 보지 못했다.
스위스의 집회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우리 민주노총도 이런 경험을 토대
로 발전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 했으면 한다.
이제 UNIA의 대규모 집회행사가 끝이났다. UNIA 중앙위원회는 지난 21일날 테트라팩
원정투쟁단의 지원안을 100%찬성으로 결의안이 통과 되었다고 한다. 이로써 본격적인
투쟁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계획중이며 진행되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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