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역에서 34번째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를 했습니다.
그간 대전역에서 진행해온 촛불문화제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대전시청광장에서 진행을 했습니다.
토요일 저녁 1000여명의 시민들이 문화제를 함께 했으며, 행진을 했을 땐 더 많은 시민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대전시당을 계속적으로 천막당사를 운영하고 있고, 그 속에서 5000여명의 서명을 받았고, 촛불문화제 후원금도 모아지고 있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엔 대덕구, 동구, 서구 당원모임을 촛불문화제 끝나고 진행을 해서 더 많은 당원이 함께 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참석한 당원가족이 많았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유모차를 끌고 오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금요일부턴 시민분의 전광판 차량이 선보이기도 하고, 일요일 문화제엔 한 시민분이 춧불문화제 참가자에게 빵과 우유 1000인분을 제공해주시도 했습니다.
토요일 촛불문화제와 행진이 끝난 후엔 대전시청광장에서 시민분들이 참가한 시국토론회를 진행하고, 일요일 행진은 공영방송 KBS를 구하기 위해 대전KBS 방송국까지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대전지역 촛불은 식을 줄을 모릅니다. 이명박 정부가 여러가지 꼼수를 부리고 있지만, 대전시민은 광우병 쇠고기 협상이 전면재협상될때 까지 끝까지 촛불을 들고 싸워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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