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이어지는 추모 촛불!
분노의 함성!
하지만 정부는 노동자들의 진정한 요구가 무언지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은 전혀 없이 항상 앵무새 처럼 하는말!
법과 원칙에 따라...불법 운운하는...유치원생들도 할 수 있는 말밖에 다른말은 하지 못하는가?
대통령도 국무총리도 경찰도 모두 국민의 혈세로 임금을 받고, 운영 경비도 국민의 세금으로 할 진데...
왜 국민의 소리를 외면하는 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아니면 몰라서?
그것도 아니면 뭐란 말인가....
그들은 과연 누구의 공복이란 말인가!
자신들의 말만 잘듣는 사람만 국민으로 여기는가?
오늘 촛불 현장에서도 비폭력 무저항으로 조용히 촛불행사를 하는 행사장에서 약간의 소란이 있었다.
그냥 조용히 놔두면 약2시간 정도의 촛불 추모행사를 마치고 돌아갈 그들에게 왜 자극을 주면서 한마디로 폭력을
유도하는 경찰에 대해 참으로 이게 민주경찰인지 하는 아쉬움 마음에 그동안 사진만 게시하다가 한마디 올립니다.
모든일에 있어 그 원인과 과정 그리고 결과가 있는데,
노동관계에 있어 후진성을 면치 못하는 우리나라는 예나 지금이나 그 결과만 가지고 항상 논란에 휩싸이다가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고 악순환을 되풀이하는 참으로 비생산적인 일이 되풀이 되고있지요
이는 노동자들만의 책임이 아닌 위정자들과 정부당국자 모두의 책임이라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