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 25일까지 개최되었던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수련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전국에서 달려오신 동지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교육이 빽빽하게 짜여져 있어 걱정스런 마음이 많았는데,
다들 교육시간이 어떻게 간지 모르게 시간이 갔다는 말씀들을 하셨습니다.
하반기에 꼭 알아야할
근로기준법과 주40시간관련,
비정규직여성근로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들...
단체교섭과 노동조합 활동을 위한 우리들의 자세등...
주제는 무겁고 어려웠지만...
학교비정규직노조에 관한 내용을 가지고 아주 재밌게 강의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노동가요와 율동을 가르쳐주신 지민주동지외 다른 동지들께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시간을 통해서 노동가요가 결코 나와 무관한 노래들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들이 더 듣고 불려야 하는 노래로 친숙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기혼여성동지들이 많은 관계로 아이들과 같이 참석한 동지들...
고생 많으셨습니다..강의 들으랴 아이 보랴.. 2배로 고생한 동지들...
다음엔 놀이방을 꼭 보완하겠습니다...
게임을 통해서 서로 단결하는 법을 배우고...
나중에는 상품을 아이들에게 양보했던 동지들...
그 모습하나하나가 좋았습니다.
교육과 단결의 시간을 보낸 것이 결코 헛되이 되지않는 2005년 하반기가
되도록 더 열심히 투쟁합시다.
그리고 일정이 있었음에도 달려와주신 공공연맹 이성우 사무처장님과 미조직 비정규실 이미경 실장님,
바쁜 일정가운데서도 오셔서 격려사까지 해주신 공공연맹 대전/충남본부 정상철 본부장님,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담당으로 어떤 일이든 마다 않고 도와주시는
공공연맹 대전/충남본부 정용재사무국장님,
공공연맹 부산/경남 본부 이성권 사무국장님,
무슨 일이든 상담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민주노총/대전본부 사무처 동지들,
오셔서 선동교육도 해주신 충청노동건강협의회 이강철 사무국장님,
항상 투쟁을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는 정호선동지,
지부없는 충북지역을 항상 연대해주는 충북공공노조 이훈로 사무국장님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연대에 부끄럽지 않는 사업과 투쟁을 하겠습니다. 투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