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일재산조사위 업무는 종료되었으나 시민사회의 합의물은 한민족 민족회의가 지켜갑니다
친일재산조사위가 지난 7.12.자로 업무가 4년간의 활동기간을 모두 마치고 종료되었으며, 오늘 함께 근무하셨던 과장님께 인사차 방문해보니 청산과정을 밟고 계셨습니다.
함께 애쓰셨던 공무원분들도 원래 기관으로 모두 복귀하고 사무실 정리작업을 하고 계시는 모습을 보며, 업무종료에 대해 실감합니다.
우리측이 일부 자료를 내보내어 주지하는 바와같이 애초 시민사회의 합의물인 '민족자산론'과 '세가지 용도론'은 실현되지 못한 채로 친일재산조사위의 업무가 종료되었기에, 이를 실현하기 위해 현재 한민족 민족회의와 민족기념관 건립추진위(준) 주관의 '평화의 투어'를 8.15광복절을 앞둔 8.12.까지 전국 주요도시를 투어를 진행하면서 거리서명운동을 진행 중입니다.
이번 투어를 진행하면서 우리측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애초 시민사회의 합의물대로 '민족자산론'에 걸맞게 '세가지 용도론'을 실현할 수 있는 정책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1. '통일기금의 보전'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
1. 제 정당은 이에 대한 바람직한 정책안을 마련하는데 적극 나서야 한다.
1. 2005년 10월 조계종 촛불집회의 주체들은 물론 민교협, 한국노총, 민노총, 전농등 제 직능단체의 참여 속에 시민사회의 합의물을 실현해나갈 '시민연대기구'의 마련이 이루어져야 한다.
2010.7.14.
한민족 민족회의(http://cafe.daum.net/KNC) 집행부
국가귀속 친일재산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위한 10만인 서명방 링크 주소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9323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