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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세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 행사 (자료는 첨부)
☞ 일시: 2010년 04월28`일(수) 19시
☞ 장소: 대덕구 문평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앞) 입구 사거리
※ 공정보도와 참언론 구현을 위해 수고하시는 언론노동자 동지들께 인사드립니다.
○ 민주노총 대전뵨부를 비롯한 대전지역 진보정당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 원인규명과 산재은폐 책임자 처별을 위한 공동대책회의는 4.28일 세계 산재사망 추모의 날을 맞이하여 이명박대통령 사돈기업인 ‘죽음의 공장’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앞)에서 추모제를 진행한다. 민주노총 조합원 및 시민단체 활동가 약 80여명은 산재사망 노동자들과 한국타이어 집단사망 노동자들을 추모하고 한국타이어에서 벌어지고 있는 노동자집단사망 원인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촛불 추모제를 진행 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15명 집단사망노동자를 비롯하여 500여명이 넘는 유소견 환자를 비롯하여 확인되지 않는 사망노동자들이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국타이어 관련 책임자들에게 유죄가 선고 되었으나 외국에서의 산재사망을 기업살인으로 간주하고 강력한 처벌과 달리 한국에서의 형량이 너무 낮은 것도 산재공화국이라는 불명예를 벗어나지 못하는 원인으로 규탄하고 있다.
※ 한국타이어 유기용제 의문사대책위원회와는 관련없음
○ 2010년 대전본부는 산재예방사업[작업현장(특히 제조업과 건설업)에서 노동자의 건강을 파괴하는 발암물질을 추방하는 사업과 취약 노동자인 환경미화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환경미화노동자에게 씻을 권리 보장을 위한 국민캠페인”사업을 집행]과 산재노동자 치료 및 보상과 관련한 사업을 진행-직업성 질병(특히 뇌․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불승인 남발과 무리한 행정소송으로 산재노동자를 탄압하는 근로복지공단 규탄(4월20일 근로복지공단 대전본부)-하고 주 1회 노동안전보건학교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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