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합원 총단결로 05임단투 승리하자!
비리임원퇴진! 투쟁!
직책수당 300% 인상, 이사회 여비 100%와 매회 20만원 추가 지급의
막 퍼주기 진실은 무엇인가?
근로기준법 제95조에서 ‘취업규칙의 작성 또는 변경에 관하여 당해
사업장에 근로자의 과반수로 조직된 노동조합이 있는 경우에는 그
노동조합, 근로자의 과반수로 조직된 노동조합이 없는 경우에는
근로자의 과반수를 대표하는 자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단체협약 제2조 2항에서는 ‘선급은
취업규칙 등 조합원과 관련된 규정, 규칙, 지침 및 기준 등을
제정 또는 개폐하거나 조합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반조치를
취하고자 할 때에는 사전에 조합과 협의하여야 한다.’라고 되어
있으며 직책수당은 통상임금에 포함되어 있어 임금협약 사항입니다.
직책수당의 일방적 변경은 임.단협 및 근로기준법 위반으로서 이갑숙
회장은 용맹무쌍하게 무시하고 위반하였습니다. 선급을 무법천지로
만들려는 심산인가 합니다.
사측에서는 지난 8월 17일 규정관리위원회에 조합간부들이 참석치
못하도록 일방적으로 정회 선언한 바 있습니다. 조합에서 수차
규정관리위원회 재 개최를 요청하였으나 10월 11일자로 앞에서 언급한
임.단협과 근로기준법을 위반해 가며 직책수당을 300%, 이사회 여비
100%와 20만원의 사례금(?)을 막 퍼 주기로 밀실에서 결정하였습니다.
이갑숙 회장은 직원들과의 약속을 깨고 한국선급을 부패천국으로
변질시킨 장본인으로서, 이미 회장으로서의 권위를 잃고 쫓겨 날
신세로 전락하자 보직자, 이사들에게 돈으로 환심을 사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는 직책수당 증액을 조합이 반대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여 보직자와 조합을 이간질시켜 보려는 얄팍한
분열책동 작태에 불과한 것입니다. 이미 돌이킬 수 없이 추락한
지위를 하루라도 더 연명해 보려는 가련한 말기적, 발악적 증상을
지켜보며 이제 끝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역설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이갑숙 회장은 선급에 잠시 스쳐가며 선급역사에 씻을 수 없는 오욕을
남긴 인물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며 단지 물러가는 것으로 이 투쟁이
정리되지 않을 것임을 각오해야 할 것입니다. 제 아무리 권한과 돈으로
지위유지를 도모해도 이미 직원들은 자신을 더 이상 회장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민주노총?공공연맹 한국선급노동조합위원장
<직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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