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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동지들이 나서서 지역본부가 정상화 되도록 함께 합시다.
민주노총 도덕성의 문제가 모든 언론에 기사꺼리를 제공하면서 손가락질을 받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이 울산 북구 보궐선거에서 10석 달성에 실패 했습니다.
대전본부가 그 중심을 잃고 지나 온지 벌써 1년여가 다 되어 갑니다.
그 1년여의 기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모두들 한결같이 이야기 합니다.
노동운동의 위기라고.
그러나 어느 분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위기는 곧 기회라고..
저는 이 말을 믿습니다.
어렵고 힘들다고, 우리 아닌 다른 사람들이 모두 손가락질 한다고 이대로 주저 않을 수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럴때 일수록 함께하는 동지들이 이 역경과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서 더욱 굳건한 민주노총이, 민주노동당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합니다.
개인적인 능력이 없어서?
굳이 이 어려운 시기에 왜 내가 앞장서야 하냐?
주위사람들 눈치가 보여서?
이제는 선거 이야기만 들으면 지긋 지긋해서?
우리 사업장 일 보기에도 바빠서?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아서?
동지들 이런 저런 이유로 우리가 우리를 제대로 세우고 나아가는데 주저하신다면 그 누가 이 어려운 시기에 나서려 하겠습니까?
우리들 개개인 스스로가 나서지 않는다면, 정말로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영영 제자리를 찿아 설수 없을 것입니다.
정말로 고민하는 동지들이 나서서 지역본부를 제대로 세우는데 함께 했으면 합니다.
노동조합이 노동자들을 위해 존재하듯이 민주노총 대전본부도 대전지역 노동자들을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2005년 10월 31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대전본부에서 많은 동지들을 뵜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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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본부 정상화를 위한 1차회의에 동지들을 초대합니다. >
일시 : 10월 31일(월)19시30분 - >
장소 :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2층 교육장 >
대상 : 대전지역본부 정상화를 위한 모임에 관심있는 동지들이라면 누구나 가능 >
지역동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