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 레미콘 |
2005-11-01 04:04:25, 조회 : 0, 추천 : 0 |
하는 행사마다 예기치못한 일들이벌어지네요.
먼저 충남 서부지구협의회 동지들과 의장님이하 상근자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
또 멀리서 바쁘고 고달픈 여건속에서도 달려와 용기주신 민주노총 조합원동지들 감사합니다 .
부족함이많아 여러동지들앞에 자꾸 부끄러운 손 내밀어 죄송한 맘 금할길 없씀니다 .
동지들의 피와 땀으로 모은, 용기와 희망으로 가득찬 장기투쟁사업장 일일주점 행사를 무사히,
성황리에 마쳤슴니다.
서부노동자 체육대회에도 그랬고 ,이번 일일주점도 그렇고 동지들의 뜨거운애정에 그저 고개만 숙여지고
감사하단 말외에 입이 떨어지지 않슴니다.
어찌보면 동지들이 저희들에게 내리는 매서운 채찍질이라 생각도 듭니다 .
시간이 지나며 나태해지는 마음을 추스리며, 쓰러지는가 싶으면 손잡아주시고 뛰어가는 모습이 힘들어
하면 뒤에서 밀어주시고 피로에 지치는가싶으면 등을 두두려주시는 동지들 감사할 따름입니다 .
그힘을 등에없고 다시 힘찬투쟁준비하고 마음 가다듬고있슴니다 .
피와 사랑으로 도와주심 감사할 따름이고 이제, 다신 동지들 실망시켜 드리지 않게 하고
기대에 어긋나지않는 그런 투쟁, 앞으로 도움을 받는 조합이아닌 여러동지들에 게 도움을 줄수있는
그런조합이되도록하겠슴니다
자본이 아무리 더러운 거품을 물고있다해도 사슬퍼런 칼을들고있다해도 두려움이아닌 자신감과
투쟁의지로 민주노조를 사수하고 노동자의자존심으로 승리하겠다는 맘음뿐입니다.
지켜봐주십시요.
다시한번 도와주심 감사합니다 . "투 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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