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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게의 외침..! 경찰이 저지"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 총파업 투쟁 하루나기 소식지
11월 5일(토), 산업인력공단본부 천막농성 26일차, 총파업 13일차
"대통령에게의 외침..! 경찰이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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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이하 산비노조)은 11월 5일 “비정규직철폐”를 위한 1인 시위와 함께 민주노동당의 ‘현장투쟁보고-공공기관의 투쟁현장’회의에 참석하여 공공부분의 투쟁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날 민주노총1층에서 실시된 ‘현장투쟁보고-공공기관의 투쟁현장’을 주제로 회의에서 산비노조 부위원장은 산비노조의 총파업 투쟁현황을 발표하면서 노동부 산하에서 상시적 근무를 하면서도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느끼는 고용불안과 차별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리고 단일 사업장에서 비정규직철폐 투쟁의 승리로는 850만 비정규직 노동자의 아픔을 해소 할 수 없으며 주관부서인 노동부를 압박하여야하며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대안으로 산비노조의 투쟁의 승리라는 것을 설명하였다.
‘비정규직철폐 정당성 알리기 캠페인‘을 5일째 실시하였다. 이날 광화문에서 실시된 1인 시위에서 광화문 앞을 차량으로 이동하는 노무현대통령을 향해 구호를 외치려 했으나 경찰에 의해 저지 당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은 직업전문학교 교사들과 직업상담사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비정규직 교사가 미래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교육하고, 비정규직 상담사가 미래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상담하는 모순된 현실"을 변화시키는 것이 산비노조의 꿈입니다.
노동자는 하나다!!
비정규직 철폐!!
졸속적인 공단개편 반대!!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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