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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여려분!
5.31지방선거에 유성구청장 후보로 출마를 했던 민주노동당 기호 4번 신현관입니다.
동지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선거 운동을 무사히 마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출․퇴근 인사 때 차량으로 이동하시는 중에도 손을 흔들어주시고, 경음기를 울려 답례를 하여 주셔서 차량의 매연냄새도, 피곤함도 잊을 수 있었습니다.
멀리서도 격려전화와 메시지 남겨주신 동지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동지들께서도 최선을 다해 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과기노조 화학지부)와 함께 유성구에서 출마한 최용택 시의원후보(원전연료), 김순기 구의원후보(원전연료), 김원범 구의원후보(호텔 리베라) 그리고 선본에 합류한 모든 동지들 정말 최선을 다 하였습니다.
준비과정에서 약간의 서툰점은 있었으나, 옥에도 티가 있다는 속담으로 위안을 갖겠습니다. 후회 없는 선거 투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결과가 이렇게되어 동지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민심은 천심이라는데---,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일일이 찿아 뵙고 인사드려야 하나 지면으로 먼저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