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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민생상담학교에 초대합니다
일시: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후3시-5시
장소: 대전시 동구 자양동 마당교회(우송대 정문근처)
주최: 민생상담소
강사: 김연수 변호사
신자유주의 무한경쟁, 무한 독점, 무한소비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해결할 길 없는 과중채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신용불량자’라고 불리는 400만 과중채무자들은 인간다운 삶의 토대마저 빼앗긴 채 신자유주의 금융자본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400만과중채무자들은 삶의 희망을 잃고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져 온가족이 동반자살하거나 온갖 범죄의 굴레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중채무자문제는 어떤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경제․사회의 구조적 문제입니다. 경제부양이라는 명목으로 경품을 내걸고 길거리에서 아무에게나 카드를 남발하도록 부치긴 정부. 온갖 화려한 광고로 서민들의 소비욕구를 자극해서 고금리로 서민들의 호주머니를 갈취한 금융자본. 이로 인해 오늘날 과중채무자 문제가 발생되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과중채무자의 문제를 오직 개인이 책임져야 할 문제로 돌릴 수 없습니다. 과중채무자의 문제는 여럿이 함께 책임져야 할 사회적문제이며 궁극적으로 인간다운 삶의 권리보장이라는 차원에서 인권의 문제입니다.
민생상담소에서 이런 문제해결을 위하여 ‘토요 민생상담학교’를 열고자 합니다.
1강은 파산제도 및 생활법률 교육과 함께 질의응답을 합니다.
2강은 미리 상담예약을 하신 분들과 일대일 상담을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민생상담소(사)실업극복시민연대 부설
대전광역시 동구 대성동 30 삼익세라믹아파트 상가1동 201호 ☎042)285-9413(구사일생)
문의: 016-407-0981 musa0980@hanmail.net http://cafe.daum.net/musa0980
찾아오시는길
시내버스 161, 103, 501, 104, 310, 310-1, 841 우송대학입구 하차 도보로 5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