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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희부위원장 출마의 변
노동자 건강권 쟁취!
민주노총 재창립!
기호2번 김지희, 앞장서겠습니다.
작년은 민주노총 부위원장으로서 열심히 투쟁한 한해였습니다.
최저임금 10원을 더 받기 위해
새벽까지 냄비를 두들길때도,
포항에서 굵은 빗방울을 맞으며 투쟁할때도,
노동법 개악을 막기 위해 머리카락을 바치던 때도,
산재법 전면개혁을 위해 중단없이 투쟁할 때도...
몸은 힘들지만 어렵고 힘든 사업장에서 투쟁하는 모습에서 희망을 찾았습니다.
건강하게 일하는 것 자체가 사치로 느껴지는
중소영세사업장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의 고통은 더욱 커져만 갑니다.
민주노총이 바로서야
1천 5백만 노동자, 영세중소사업장 노동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
신자유주의세계화로 인한 고통이 고스란히
노동자의 두 어깨에 짓눌려지는 세상을 바꾸어야 합니다.
여러분과 다시 한번 투쟁을 시작하겠습니다.
■약력■
▶금속연맹 동부금속 아세아 수정 분회장
▶금속연맹 동부금속노동조합 제9대 위원장
▶재능교육노동조합 사무차장
▶민주노총 여성위원
▶민주노총 부위원장(현)
“조합원이 있는 곳이 민주노총입니다.”
‘현장대장정’으로 민주노총 재창립에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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