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출수도 없고 물러설 수도 없는 가열찬 투쟁을 전개하며 지쳐있을 법도한 동지들이건만
계속되는 폭력경찰의 과잉 강경진압에 맨몸으로 맞아 밟히고 깨져서 부러지고
찢어진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반드시 이기고야 말겠다는 노동자의 힘 깡다구와
악으로 동지와 함께 하였다.
민주노조운동 탄압 중단 ! 폭력중단 ! 대화 봉쇄 - 노조 해체 경찰행정 중단 민주노총
충북지역 본부는 비상시국 농성을 돌입 하였다
경찰은 노사 간의 분쟁과정에 어느 일방에 유리한 활동을 할수 없을 뿐만 아니라,
노사 분쟁 자체에는 개입할 수 있는 어떠한 권한도 없다.
그러나, 충북 경찰은 지난 정초부터 하이닉스 반도체 거대기업으로부터 부당 해고를 당한 노동자들의 대화 요구를 거대기업의 경비대가 되어 가로막는 부당 개입을 자행해 왔다.
어디 이뿐이랴! 맨몸으로 비폭력 저항의사를 밝힌 노동자들에 대한 무수한 몽둥이질, 방패질, 물대포질로 지금까지 150여명의 노동자들에게 중경상을 입혀왔다. 심지어는 부녀자에게 까지 상상 할수없는 폭력을 가해왔고, 그러한 폭력은 지금까지도 계속되어 군부독재정권 시절의 계엄치하를 연상케 하고 있다.
경찰은 자신들의 과도한 폭력과 균형을 잃은 행정을 변명하기 위해 소리만 내뱉고 있다.
하이닉스 노사 문제는 노사간 분쟁이 아니기 때문이 거대기업의 재산권 보호의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정당한 공무집행이라느니, 진압과정중 자연스러운 물리력일뿐 어떠한 폭력도 없다느니 하는 궤변 축에도 못드는 말을 늘어놓고 있다. 현재까지 3명의 노동자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20여명의 노동자들에게 소환장을 보내며 협박하고 있다.
이에 민주노총충북본부는 전체 임원과 단위노조 대표자들이 비상시국농성에 돌입하며, 경찰의 야만적 폭력과
인권과 노동기본권 파괴행위에 대해 엄숙히 규탄할 것이다. 더불어 반인권의 화신 청주서부경찰서 이세민 서장등
관련자의 엄중한 문책을 요구하고 인권의 시대에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는 폭력기관차 충북경찰의 이성회복을 진심으로
촉구하였다
<청주 서부경찰서앞 가대위 기자회견>
<하이닉스 정문앞 촛불 문화제>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가족 대책협의회는 청주서부경찰서를 방문 하여 수사과장의 면담등을 통하여
책임자 처벌과 재발방지와 공개사과 할것을 청주 서부경찰서 수사과장과의 면담을통하여 강력히 촉구하고 서부서장과의
면담을 요청하고 청주서부 경찰서 앞에서 가대위와 조합원들이 폭력경찰의 만행을 규탄 하였다.
진실을 손바닥으로 가리고 국민들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경찰의 행태는 마땅히 지탄 받고 21세기 민주주의 국가에서
민중의 지팡이로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여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 책무를 다할수있도록 하기위해
우리는 왜곡된 이 사태을 바로 잡고 시민들에게 호소하기 위해서 청주시내 곳곳에서 대시민 선전전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계속되는 관심속에 유인물을 나누어 드렸다.
충청북도 지방경찰청과 충청북도 도청 서문앞에서계속되던 폭력 경찰의 과잉 강경진압 규탄 촛불문화 행사를
5월9일부터 악질 반인권 노동탄압 하이닉스 &매그나칩 살인 자본 정문앞에서 정든 일터 되찾기 촛불문화 행사를
매일 진행 하고 있다
<경찰의 폭력만행을 시민에게 알리는 선전전>
시민 여러분 ! 노동 형제 여러분!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 지회는 계속되는 자본과 공권력이 폭력과 탄압과 횡포에 맞서
많은 관심과 지지 연대가 있기에 반드시 이 투쟁 승리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5월1일 근로자의 날 충북노동절 집회에서 시민 ! 여러분들이 저희 노종자들을 폭력경찰의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나서서 몰아내 주시고 오이와 당근 그리고 붕대와 약을 사다주시며 박수와 격려
말씀 잊지 않고, 반드시 정든 일터 노동자가 있어야 할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며 보답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이후에도 많은 관심과 지지 연대 부탁 드립니다.
5월11일 14:30분
하이닉스 &매그나칩 비정규 투쟁이 지역의 고립된 투쟁이 아니기에 금속산업 연맹과 금속노조
그리고 민주노총 총연맹이 함께 하여 반드시 승리로 이끌고 말겠다는 힘찬 결의와 이후 투쟁에
금속산업연맹과 금속노조의 중앙교섭 임단투 전진 대회를 대전 노동청에서,
5월13일 17:00-22:00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후원의 밤" 행사를 청주공장 정문앞
5월20일 14:00
하이닉스 비정규 투쟁승리 충북 지역 금속& 화학 섬유연맹. 비정규 사업장 파업 결의 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