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동지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 현장에서부터 금속노조 강화 발전에 더욱 헌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금속노조 조합원 동지 여러분.
기호1번 정형기ㆍ이장우ㆍ김현미는 비록 결선투표에서 당선에 실패하였지만, 조합원 동지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
조합원 동지 한사람 한사람에게 뜨거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금속노조 강화 발전에 헌신하기 위해 함께 출마하신 모든 후보들과 선대본 동지들에게도 수고하셨다는 격려와 함께 동지적 연대의 마음을 전합니다.
정형기ㆍ이장우ㆍ김현미와 기호1번 선대본은 이번 금속노조 5기 임원선거에서 ‘현장을 생명처럼!, 조합원을 주인으로!, 투쟁으로 희망을!’ 이란 기치를 들고 선거운동에 임했습니다.
이는 민주노총과 금속노조가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맞서 투쟁하는 노동자 민중의 희망으로 서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현장활동에 대한 철저한 자기반성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변혁운동의 기관차이자 민주노총의 주력부대인 금속노동자들로부터 “현장 중심!, 대중 중심!, 실천투쟁 중심!”의 현장활동 원칙과 방향을 올바르게 세워 나갈 것을 제출했습니다.
이번 금속노조 임원선거 과정은 이러한 원칙과 방향이 결코 잘못되지 않았음을 조합원 동지들로부터 확인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자랑찬 15만 금속노조 조합원 동지 여러분.
이번 금속노조 5기 임원선거 전 기간 동안 위수사후보 정형기ㆍ이장우ㆍ김현미와 부위원장후보 정혜경ㆍ이시욱ㆍ홍광표ㆍ김조현을 비롯한 기호1번 선대본은 “15만 조합원의 힘으로 반드시 이기는 금속노조!”를 세우기 위해 철저하게 복무하였지만,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조합원 동지 여러분의 비판 또한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이후에 현장 속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 현장 곳곳에서 투쟁의 깃발을 힘차게 부여잡고 치열하게 활동하겠습니다.
현장에서부터 노동자계급의 이해와 요구를 중심으로, 실천투쟁을 중심으로 금속노동자 총단결, 총투쟁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현장을 생명처럼”이라는 조합원 동지들에게 드린 약속을 심장에 새기고 한시도 잊지 않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기호1번 정형기ㆍ이장우ㆍ김현미 선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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