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식본부장이 아니라 복지관 관장 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노동행위로 피소......
정말 가관이다. 글을 못읽는 것인지, 우매한 것인지, 심한 난독증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있으니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네. 복지관에 무슨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무슨 문제인지 알 수가 없었어. 그러나 미디어충청 글이나 복지관 지회 성명서, 엄숙희씨의 호소문, 그리고 주변인들을 이야기를 종합했는데 이상해.
이대식(사용자)/엄숙희(노동자) 사이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노동자인 엄숙희씨가 자신의 부당함을 호소하기 위해 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했는데 왜 복지관지회에서 성명서가 나왔지 의구심 하나요!
왜 엄숙희씨는 민주노총내 조직체계에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았을까? 의구심 두울이요!
오호라~ 어라~ 어절씨구~
의구심 하나를 보니 노동조합이 두 개고, 다수노조(엄숙희씨가 속하지 않은 노조)가 사용자인 이대식관장과 함께 노동자 2인(소수노조)을 직위해제 시키는 것에 동의하고 2인을 배제한 상태에서 임금협상과 단체협상을 했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듣는다. 이 뭐 이런~, 노동조합 맞나?다수노조의 이해를 위해 소수노조 조합원을 탄압일까를 한다. 그것도 사용자와 함께, 썅~
의구심 둘을 보니 민주노총운영위에 이야기 되었으나 소귀에 경읽기, 일방적 보고와 본인의 억울함을 호소할 기회도 없이 낙하산으로 김성학총괄국장을 내리시겠다고 땅땅땅,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운영위원들 사이로 이대식본부장(사용자)는 정리하셨다. 또 자신의 문제를 상의하고 하소연하기 위해 법규부장 최영연노무사를 찾았으나 쌩깜. 그것도 수개월간~ 헉 이것 봐라. 본부 법규부장이 억울하다고 하소연하는 노동자를 쌩까~
이 무슨 소굴이야. 보아 하니 지노위피소건은 이대식/사용자-엄숙희/노동자 간 부당한 행위가 있었는지의 여부가 핵심인거야, 엄숙희씨와 복지관 쪽 사람들하고 감정 문제는 다른 문제지, 물론 과정상의 문제야 있겠지, 그건 노사 문제가 아니라 노노간 문제라고, 왜 엉뚱한 문제를 들춰서 노사간 문제를 덮으려 하는거요, 본말이 전도됐는지도 모르고 복지관 지회는 잘났다고 무슨 말인지도 모를 성명서를 냈어. 사용자는 다수노조의 요구를 받아서 임금하고 단체협상을 잘 해줬다고 하고 노동조합은 사용자를 보호해 주고 있어요. 착한 노조지, 우린 자주성도 없는 노조를 뭐라 부르던가? 단협에 있던 노사동수합의도 협의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이건 단협 후퇴 아닌가?
아무리 어떤 노동자가 쌩 또라이 짓을 해도 그 노동자가 억울하다고 했다면 내부에서 해결하려고 했어야지, 엄숙희씨나, 이대식씨나 둘다 문제 있어 그런데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니 전혀 내부에서 해결할 수 없었던 거야, 한명은 사용자의 절대적 지위를 이용하여 인사발령 남발하고, 한명은 지노위에 간 것이지, 그런데 지노위에 찾아 간 사람만 나쁜 년이 됐어요, 혼자 이익을 챙기려고 감히 악질자본가들만 불려 간다는 지노위에 민주노총 본부장을 제소했다고 난리야.
정말 그런거야, 노동자가 억울하면 어디로 갈까? 들 왜그래 이대식씨는 민주노총 본부장이 아니라 복지관 사용자로 피소 당한 것이고 창피하게도 직책이 민주노총본부장이라는 것이지, 노동자와 사용자간의 문제에서 이대식관장이 엄숙희씨에게 부당한 행위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이걸 확인하면 될 문제라고 보여지는데 아직도 이해 안되시냐옹~
쌍방 토론회를 열고 안에서 다투는 것 찬성, 하기야 안되겠다, 이미 안은 없고 그 잘난 민주노총 만세 조직을 보호하라만 있는 것 같아서 ㅠㅠ. 슬프고, 술퍼서 창피한 민주노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