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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상하원 양원이 만장일치로 한반도평화통일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 했다고 미국의 소리방송이 전해 주목된다.
미국의소리방송은 지난 1일 미국 하원에 이어 상원도 “한반도 평화통일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며 “상원이 구두 표결을 통해 채택한 이 결의안은 하루 전날 하원이 만장일치로 채택한 결의안과 똑 같은 내용”이라고 보도했다.
이 방송매체는
“상원과 하원의 이번 결의안은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공동 결의안 형식으로 발의됐으며, 상하 양원이 한반도 관련 공동 결의안을 상정해 의결한 것은 처음”이라며 “결의안은 한국전쟁의 역사적 중요성을 인정하고,
195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에 주둔해 있는 미군과 6.25 참전 동맹국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릴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또한 “미국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 했다.”면서 “결의안은 이어 북한에 대해 국제법을 준수하고 대화에 나설 것과 핵 확산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번 상하원의 결의 내용이 비상한 관심을 끄는 것은 조선의 비핵화가 아닌 핵 확산으로 명기되었고,
대화 촉구는 조선이 이미 제안한 평화를 위한 대화는 언제라도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때문이다.
이것은 미국이 북을 명실상부한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그것을 포기하는 문제가 아닌 비확산에로 문제를 설정하므로서 북과의 기싸움에 서 흰기를 들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미국의 힘을 빌어 북으로 하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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