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4개월에 한번씩 수백만원의 백화점 상품권 구입.
유흥비, 식비로 지출된 금액만 7000여만원
한국선급 이 갑숙 회장이 말하는 법과 원칙이란 무엇인가? 조합간부에게 폭행을 지시하는 것이 법이고, 단 한건의 합의서도 이행하지 않는 것이 원칙인가? 취임한 그달에 취임하기 무섭게 회사 법인카드를 들고 다니며 백화점을 전전하였고 평균 4개월에 한번씩 백화점에서 수백만원의 상품권을 회사 법인카드로 구입하였다.
그리고 1년 6개월 동안 유흥비, 식비로 지출된 돈이 무려 7000여만원에 이른다. 고깃집과 횟집을 전전하며 식비로 지출한 것이 하루에 2건은 기본이고 3건, 4건 지출한 것도 헤아릴 수 없으며 도저히 보통사람으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식욕이다.
회사공금을 놀고먹는 용도로 1년에 수억씩 집행을 해도 감사한번 받지 않고, 해외 출장 시 부인을 동반해도 전혀 문제가 안 되고, 평일, 휴일, 명절, 총파업 결의기간 가릴 것 없이 법인카드로 골프장 출입을 하면서 회사 공금을 부도덕하고 방만하게 집행해 놓고 이것을 이 갑숙 회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 자금을 집행했다고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지금 한국선급은 국세청 세무조사가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막대한 회사 공금으로 자신의 치적을 위하여 각계의 인사들에게 로비한 전적을 감안해 볼 때 이 갑숙 회장은 또다시 자신의 비리를 회사 공금으로 입막음을 하려고 시도 할 것이다.
45년의 한국선급! 비리 기관장 이 갑숙 회장은 반드시 처벌되어야 할 것이며 한국선급은 새롭게 거듭나야 할 시점이 온 것이다.
민주노총․공공연맹 한국선급노동조합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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