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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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조만 남아라...
S
ubject
(펌)
KT 민주노동당 지지하면 징계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 시의원 선거에서 KT평택지사에 이 지역
이현주 민주노동당 시의원 후보의 방문 유세가 있었다.
그런데 민주노동당 당원이면서 사전에 이현주 후보를 잘 알고 지내던 직원이
이 후보를 안내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한 것이다. 징계는 견책으로 2년간 진급도
하지 못할 처지에 놓인 것이다.
그런데 다른 당 후보를 안내한 모든 직원들에게는 아무런 문제 제기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KT부산 본부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가???
KT부산본부가 한나라당 허남식 부산시장의 선거운동을 조직적으로 지원한 사실에
대하여 경찰은 KT부산본부를 압수수색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KT부산본부 소속 5개 지사와 3개망 운영센터 등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허
시장에 대한 지지서명이 있었고 허 시장의 저서 수십권 이 무료로 배포된 사실이
경찰조사에서 밝혀지기도 했다.
그런데 부산본부의 직위를 이용한 선거개입은 무슨 조치를 내렸는가???
그뿐만이 아니다.
곳곳에서 열린우리당, 민주당, 국민중심당후보를 안내한곳이 한두군데가
아니건만 유독 민주노동당 후보를 안내한 것만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인가?
이는 KT자본과 노조가 민주노동당을 자본의 적이라고 생각하고 직원들이
민주노동당을 가까이 하면 이렇게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알아서 하라는
압력수단으로 쓰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KT는 민주노동당과 민주노총을 하나로 묶어 민주노동당은 회사의 힘을
이용해 직원들에게 위압감을 줌으로써 접근을 금지시키고 민주노총에는 KT노조를
회사의 입맞에 맞도록 만들어서 민주노총 내부에 자본의 입장을 전달하는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혹자는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엄청난 대위원과 쪽수를 자랑하는 KT가 민주노총을 KT노조화 시키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나타내는 분들도 있다.
이는 민주노총 지도부와 각 지역에서도 그들의 쪽수를 무시하지 못하는 상황아래
그들에게 표를 의식해서 제대로 된 목소리를 전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선거때가 되면 90% 이상의 투표율을 보이면서도 투쟁의 현장에서 그들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운 점도 바로 회사가 이렇게 암묵적으로 보이지 않게 개입하고
노동조합은 방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그들의 횡포를 더 이상 방기할 수 없어 KT 불매운동을 시작합니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불법과 탈법, 인권침해, 조폭경영, 허수경영, 협박경영,
부당노동행위 등을 폭로해 내고 .KT상품 불매운동 취지를 알려나갈 것이다..
인사고과성적 D등급을 받고 가족과 생이별을 당한 채 비연고지 발령을 받아간
직원들과 기업구조조정이라는 허울뿐인 명분 앞에서 토끼몰이 당하듯 KT에서
쫓겨난 25,000여 명예퇴직자, 퇴출 프로그램에 의해 온갖 인권침해를 받고 있는
KT의 직원들 그리고 KT의 불법적인 경영방식에 시정을 요구하였던 시민단체들과
인터넷 종량제에 반대하는 네티즌들, 또한 노동조합을 무력화시켜서 조합원들의
복지와 권익은 뒤로한 체 회사의 소유물로 만들어 건강한 노동자들의 반발을
불러와 KT노동조합을 비난하는 전국의 노동단체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알려
나가겠습니다.
특정 정당을 지지했다는 이유만으로 징계를 당한 사실을 전국에 있는 민주노동당
당원들에게 알려나가겠습니다.
바로! 국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설득해 들어갈 겁니다.
가능한 모든 시민단체 개인 피해당사자 들이 KT상품 불매 운동의 일원으로
동참할 것을 호소 드리며 5월 1일부로 “KT상품 불매운동분부” 가 공식 활동에
들어갑니다.
KT의 인권침해사례 불법행위들에 대한 제보를 받아서 끊임없이 시민사회 단체에
알려내고 불법이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KT의 불법부당한 행위에 맞서서 불매운동을 힘차게 진행시킨다면 대기업들의 부당노동행위를 근절시킬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진보정치를 한 발짝 앞당길 수 있는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동참으로 KT인터넷을 값싸고 품질 좋은 상품을 소개해 놓았으니 아래 홈페이지로 들어오셔서 불매운동에 동참해 주십시오.
이 외에도 KT내에 수많은 인권침해, 가입자정보수집, 국고수탈 부당노동행위 등을 하나씩 알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KT가 고장수리나 신규설치를 목적으로 개인 가정집에 들어와서 고객의 동의없이 무단으로
PC, 냉장고, TV등의 종류, 제조회사 등을 고객정보를 가입자 몰래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KT는 소디스 라는 개인정보 판매상품도 있다는 걸 생각할 때 결코 가벼운 법죄에 속하지 않는다고 생각되오니 각별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상세 내용은 다음기회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불매운동 홈페이지 :
http://nonokt.com
홈페이지 바로가기
Date
: 2007-05-04 10: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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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조만 남아라...
대전본부장 모후보도 같이 놀아났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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