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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사수투쟁 승리를 위한 창원지역 투쟁단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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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투쟁이다. 생존권을 사수하자!
자본과의 대등한 힘을 유지하며 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창원투쟁조직단은 최대한 많은 연대대오를 경한정밀 타격투쟁으로 모아내는 역할을 해야만 한다. 우리는 이미 두 차례의 창원투쟁을 진행하면서 지역의 투쟁하는 동지들과 연대의 기풍을 만들어 냈던 경험이 있다. 우리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한번 “품앗이 연대”가 아닌 모든 동지들의 투쟁을 자신의 투쟁으로 생각하는 실질적인 연대의 기풍을 만들어 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창원투쟁조직단의 헌신적인 연대가 필요하다. 몸만 갔다 오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다른 사업장 동지들의 투쟁에 함께하는 연대투쟁이야말로 2차 창원투쟁에서 보여주었던 연대대오의 헌신적인 모습을 다시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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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12일 공장사수투쟁위원회 체제 전환 선포식 및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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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를
믿고 나를 믿고 끝까지 투쟁하자!
지난
2월 경한정밀 타격투쟁을 마무리하면서 우리들은 전국적으로 연대의
전선을 확대해 나갔으며 구미지역의 투쟁사업장과 지속적으로 투쟁으로 결합하였다.
2달정도의
생계투쟁과 조직정비를 통해 우리들은 이후의 전면적인 투쟁을 준비를 하였고,
다시한번 창원지역 투쟁에 접어들었다.
창원지역 투쟁단 보고 - 1일차
오후 5시30분에 통일중공업 천막농성장에 도착하여 숙소를 정하고 짐을 풀었다. 저녁식사를 간단히 하고 창원투쟁단 일정공유를 하고 통일중공업동지들과 간담회를 하고 준비된 술을 마시면서 그동안 금강과 통일중공업 그리고 창원지역의 상황을 서로주고 받았다.
11시에는 오늘의 평가와 이후 세부 투쟁일정에 대해 공유를하고 마무리하였다.
내일 일정(5월23일) - 2일차
■ 06:30 기상
■ 07:00 통일중공업 동지들과 함께 피켓 선전전 및
경한정밀 노동가요 선전전
■ 09:00 아침식사
■ 09:30 지역본부 방문 후 이후에는 창원지역 사업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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