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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보건연구원 역학조사 완료보고서에서 밝혀진 한국타이어 유기용제(유기화합물) 산재인정자 유해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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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피폭된 유기용제(유해화학물질) |
산재인정된 물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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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0원 |
벤젠, 톨루엔, 자이렌-한솔, 납, 산화철, 아세톤, n-펜탄, n-헥산, 에틸아세테이트, 노말헵탄(C613, PZ, PX, MEK, MIBK) |
노 말 핵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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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0복 |
톨루엔, 에틸벤젠, 노말헥산, 펜탄, 아세톤, 키실렌, 사이클로헥산, 벤젠 |
복합유기용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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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0화 |
벤젠(한솔), 톨루엔, 노말펜탄, 노말헥산, 크실렌, 메틸사이클로펜탄 |
벤 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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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0택 |
벤젠(한솔) |
벤 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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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0진 |
솔벤트, 씨클로펜탄, 노말헥산, 노말헵탄, 메틸시클로헥산 9종, 고무분진, 고무흄, PAHs 등 유해물질, |
카본블렉(국제암센타에서 공인된 발암물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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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0생 |
고무흄, 노말헥산, 아세톤, 벤젠, 톨로엔, 크실렌, 스티렌, 에틸벤젠, 노말헵탄 |
복합 유기용제 |
※ [표 2]. 출처.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역학조사 결과 보고서
최근 3년간 1,810명의 적극적인 건강보호조치를 받아야 할 한국타이어 노동자 존재 사실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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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05~07년) 실시한 특수 및 일반건강진단 실시결과(특수:9,789명, 일반 : 2,777명) 정상자(A)가 7,980명, 직업병요관찰자(C1)가 720명, 일반질병요관찰자(C2)가 709명, 일반질병유소견자(D2)가 381명임. | ※ [표 3] 출처 : ’07년 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결과
위 표 3의 총 1,810명의 적극적인 건강보호조치를 받아야 할 한국타이어 노동자 존재 사실은 사회적으로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행위를 숨겨온 결과로 밖에 설명될 수 없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금산공장은 지금 즉시 공장가동을 중단해야 하고, 대대적인 특별근로감독과 총 1,810명에 대한 집단역학조사와 과거 발병 시기, 작업환경 유해물질 노출과 사용문제를 역추적 검사해야 한다.
위 사실을 근거로 국회와 환노위는 시급히 한국타이어에서 유기용제와 유독물질에 중독된 환자들을 위한 전문적인 치료병원 설립이 논의되어야 한다.
지난 감사원의 감사처분요구서와 노동부 특별근로감독 결과, 작업환경에 대한 업무연관성과 유해성 여부를 판단하는 주요한 1차 측정-진료기관인 대한산업보건협회 대전충남지부가 허위 건강검진을 한 사실을 확인하였다.
사태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국회는 무엇을 국정감사 하겠다는 것인가?
국회와 환노위는 검찰로 하여금 집단살인사건의 주모 책임자 및 사업주와 노동부 관료들의 즉각 구속 수사 여부를 집중 추궁하여야 한다.
국회와 환노위는 지금까지 사망자와 피해자들의 치료와 배상문제 논의에 즉각 돌입하여야 하며 전문치료병원 설립 문제를 입법발의 해야 한다.
더하여 국회와 환노위는 한국타이어 집단사망사건을 교훈으로 더 이상 이 땅에서 집단사망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근본 대책으로 지금까지 분산되어 제기능을 할 수 없었던 산재관련 정부 부서를 하나로 통폐합하여 산업재해청 신설 입법 발의에 전격 돌입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이미 우리 대책위의 호소를 통해 각계각층의 양심세력과 세상은 한국타이어에서 어떤 비인간적 엽기적 범죄가 있어왔는가를 모두 다 알고 있다.
만약 위선에 가득한 범죄공모 국정감사로 끝난다면 노동자 민중의 국정감사가 일어설 것이고 민심이 국회를 국정감사하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2008. 10. 12
한국타이어 유기용제 의문사 대책위원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