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정부측은 통일기금이 포함된 자산을 '노후자금'으로 얘기한 청와대 인사가 누구인지 밝혀야 한다
현재 우리측이 국가귀속 친일재산 관련하여 애초 시민사회의 합의물대로 '세가지용도론'이 실현되어야 함을 주장하며, 특히 '통일기금의 보전'이 관련이 되어 있기에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이 부분이 미진하여 '평화의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정부측의 태도가 친일재산조사위 과정에서도 정당한 쇄신론에 대해 해직이라는 방법론을 적용한데 대해 의혹이 있는 마당에, 우리측이 시민사회의 합의물을 실현하기 위해 다각도로 논의하는 와중에 민족자산을 '노후자금'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발언을 공공연히 한 청와대 관계자가 있다는 얘기는 참으로 놀랍다.
정부측은 시민사회의 합의물에 대해 짓뭉개는 얼빠진 '노후자금' 발언을 한 인사가 누군지 밝혀야 하며, 우리 한민족 민족회의는 다시 한 번 시민사회의 합의물은 지켜져야 함을 분명히 밝혀 두는 바이며, 제 정당 또한 이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힐 것을 요청드린다.
현재 이를 위한 연대논의를 진행하는 와중이기에, 연대틀이 형성된다면 연대틀을 통해 각 정당에 이에 대한 입장표명을 공식적으로 요청하는 방안 등 시민사회의 합의물의 이행을 위한 노력을 '평화의 투어' 종료후에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임을 밝혀 둔다.
2010.8.
한민족 민족회의
국가귀속 친일재산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위한 10만인 서명방 링크 주소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9323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