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점사항2. 천정배씨, 그만 나와서 1차 복마전의 진상을 밝히기 바랍니다
고려대 강사 백동현
1. 들어가며
2. 민족문제연구소측의 거짓말에 속은 것입니다.
3. 1차 복마전과 모친의 인명피해에 대한 책임은 피할 수 없습니다.
4. 참고자료
1. 들어가며
쟁점사항 3은 내일 내보내고 쟁점사항2를 먼저 작성하여 올립니다.
작년 11월에 두차례 통화했을 때, 그리고 '해를 넘기지 말고 결자해지하라'고 아고라에 글을 남기는 순간에 정리를 했으면 여기까지 오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측이 50만 내외가 자료를 초보적으로 열람했다고 하는 것은 허언은 아닐 것입니다. 이미 안산의 주민 중 성인의1/4 즉 10만 내외의 분들이 초보적으로 알고 있는 진실들이고, 천정배씨의 고향인 목포에도 공무원노조, 그리고 최근에는 목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자료를 내보냈으니 고소사실등에 대해서 천의원에 대해 아끼는 사람들 사이에 회자가 많이 되었을 것이며, 가장 늦게 제 고향의 공무원노조에도 자료를 올리기 시작했으니 조만간 회자될 것입니다.
또한 11일과 12일 이틀일정으로 플랭카드를 내걸고 안산 상록수역에서 투어를 마지막으로 하고 나면 안산에서의 공론화 수준은 20만 내외에 이르리라 예상하기에, 8.15. 광복절까지는 애초 목표치의 1/4 수준인 100만가까이 공론화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더불어 이미 대외에 공시한 대로 '평화의 투어'가 종료되는 8.12. 중으로 '庚寅 5적과 7적'에 대해 정리하여 내보낼 예정입니다. 현재 알려지지 않은 인물 2명 포함하면 7적이 될 것입니다. 이 글마저 보고 다시 법적 쟁송으로 가시고자 한다면 그러도록 하지요.
2. 민족문제연구소측의 거짓말에 속은 것입니다
본인이 피해가 가장 막심한 사람이기는 하나 천정배씨 또한 민족문제연구소측의 거짓말의 피해자 중의 하나라고는 봅니다.
본인이 관련한 진실을 가장 늦게는 7.27.자 '친일재산조사위 문제를 재론한다'(서프라이즈에 올린 글 중 하나임)에서 마지막 진실을 공개했고, 그 자료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제 글로 인해 여러세력이 곤혹스러웠을 수도 있고 불편해 할 인물들이 많기에 진실을 모두 드러내지 않았던 것인데, 이것마저 빌미삼아 시민사회와 주변인물들에게 온갖 거짓말을 늘어놓는 연구소측 투서작성자들을 보고는 '통일기금의 보전'을 위해서는 모든 진실을 밝히려고 내보낸 것입니다.
아마도 애초에 최의원(최용규의원)께서 본인에게 관련사항에 대해 문의했으면 저간의 상황에 대해 설명해드렸을텐데, 최의원께서도 연구소측의 거짓말에 속은 것인지 본인에게 물은 바가 없었고, 일들이 그 지점부터는 이미 늦은 것으로 봅니다.
7.27.자 글로 공개한 것의 진실여부를 확인하고자 한다면 한화갑씨측 비서로 활동했던 이경수씨에게 문의하면 그 진실은 금방 확인이 될 것입니다.
본인이 대략 2006년 6-7월경에는 진상을 파악했으나, 그 진실을 드러내면 여러 혼란이 발생할 수 있었고 이미 '어머님의 상태는 늦으셨기에 공개해도 실익이 없는 혼란만 가중시키는 백해무익한 일'이었기에 공개할 때를 기다려온 것 뿐입니다.
제가 썼던 글 '애국적 대중정당론과 애국적 연립정권론'은 이미 실패한 글이고, 2007년에도 대선이 있는 해였고, 현재는 국정의 최고지도자이기는 한데 이명박 당시 시장에게도 피해를 끼칠 수 있고 아마도 공개했으면 민주당측에도 막대한 피해가 갔으리라 보았기에, 2007년에도 화가 많이 나기는 했으나 그냥 지나친 것입니다.
그래서 최초의 공론화를 한 시점이 신정부 등장한 이후 2주년을 앞둔 2008년 5월에 '친일재산조사위 설립 2주년에 즈음하여'라는 글을 통해 '결자해지'하라고 정중하게 권면한 바 있습니다.
자료 공개의 마지막 걸림돌은 민족문제연구소측에서 준비해온 '친일인명사전'이었던 바, 이 또한 제가 안산 상록을 국회의원재보궐선거를 실패한 시점 즉 2009년 11월에 사전발간이 이루어짐으로써 공론화의 모든 걸림돌이 사라진 시점이 2009년 11월이었고, 그래서 그 시점에 공개적 진상규명작업을 진행하고 그간 궁금했던 사항을 질의차 11월초에 두차례 전화통화로 관련사항에 대해 문의한 바 있었던 것입니다.
당시 안타깝게도 '관련없다'고 잘라 말했기에, 본인은 본인 방식대로 진행해 온 것이고, 2009년 '해를 넘기지 말고 결자해지하라'고 충분히 말했음에도 이 또한 지나감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3. 1차 복마전과 모친의 인명피해에 대한 책임을 면할 수 없습니다
1차 복마전에 대해서 분명 대중적인 추궁이 계속 진행된다면 그 최종적인 화살은 결국 '천정배씨'에게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와 같은 맥락에서 본인의 모친의 인명피해에 대한 궁극적인 책임은 천정배씨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천정배씨에 대해 본인이 약간의 편견은 갖았을 것이고, 그로인해 2005년 가을무렵 민족문제연구소측에서 대권후보로 천정배씨를 지목했을 당시 부정적이었던 것입니다.
그 편견이란 본인이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사람인데, 선배님 중 천정배씨와 '민주주의 법학연구회'에서 같이 활동했던 분 중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던 분이 계신데 그것이 선입견을 낳았었는지도 모릅니다.
본인이 계속 의아하던 부분의 문제의식은 자료에서 정리되어 나간 바와 같이, 2009년 안산 상록을 국회의원재보궐선거에서 선거가 무산되던 시점 연대를 위해 무소속후보와 여당측 후보를 접촉하면서 '송진섭 전시장측 후보'측 보좌진으로부터 지역정치에서의 발생했던 작은 사단을 듣고 나서 최종확신을 했고, 그 지점에서 공개적 진상규명으로 넘어가기로 결정했던 것입니다.
사실관계와 관련한 자료들은 이미 충분히 그리고 넘칠 정도로 정리해서 내보냈기에 굳이 새삼스럽게 얘기할 바도 없을 듯합니다.
4. 참고자료
1) 2009년 11월 진상규명 최종보고(출처: 한민족 민족회의, 자료 별첨)
2) 2009년 '해를 넘기지 말고 결자해지하라'고 공개적 천명글(출처:이화세계)
3) 2010.5. 고려대 학내 게시 대자보글(출처: 블로그 이화세계)
2) 성명: 추서사건 관련당사자들은 해를 넘기지 말고 사죄하기 바란다(2009.12.22.)
# 투서사건 관련자들은 해를 넘기지 말라고 내보낸 성명자료(2009.12.22. 출처: 이화세계 및 한민족 민족회의)
* 이 자료는 2009년 연말을 넘기면 사법의뢰가 불가피하기에 해를 넘기지 말라고 재차 권고했던 자료이다.
성명: 투서사건 관련당사자들은 해를 넘기지 말고 사죄하기 바란다
지난 11월초 한민족 민족회의 진상규명대책위를 만들면서 '當事者解決의 原則'과 '結者解之의 原則'을 천명하고 진상규명활동을 진행해왔고, 지난달 말경 사건의 실체를 대략 인식한 이후에도 당사자들의 사과를 정중하게 요청하고 지켜보며 온 입장이다.
그러나 최근의 일련의 상황은 우리의 사과요구에 대해 철저한 무시와 모멸로 일관하는 행태를 보이기에, 그리고 투서사건 비호의혹이 있는 인사가 비리의혹이 있는 제 식구 감싸기 위해 '**살인'이라는 후안무치하고도 험한 말을 하는 것을 보고는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우리의 입장을 보다 분명히 밝힌 바 있다.
투서사건을 비롯한 음해의 와중에 인명피해가 발생했기에 이 사안의 성격을 '투서살인'이라 규정한 바 있으며, 이러한 규정은 시간이 흐른다고 달라질 것이 없다.
또한 본질적으로 집안의 우환을 알고도 악의적 음해를 지속적으로 가한 점에서 일종의 '미필적 고의'에 의한 '투서살인'까지 자행한 자가 3년 넘도록 차관놀음을 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기에 관련성명을 내보낸 바도 있다.
우리는 관련당사자들의 이 사안에 대한 태도를 주시할 것이며, 사안의 성격상 비호하던 인사로부터도 명백한 사과를 받을 수밖에 없으며 차후 법률적 문제등 모든 사안에 대해 충분히 고려할 예정임을 밝혀둔다.
더불어 정부여당 또한 국정을 운영하는 책임자로서 자당과 관련은 없으나 '투서살인'을 자행한 인사가 '차관' 자리에 앉아서 국정을 논하는 것을 묵과할 문제인지 되돌아보기 바란다. 국정을 운영하는 책임있는 태도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2009.12.22.
한민족 민족회의(http://cafe.daum.net/KNC) 집행부
* 이 성명은 진상규명이 이루어진 이후 시점에서 국정의 책임자로서 정부측의 이에 대한 태도가 모호하기에 청와대 게시판에도 게시됨을 알립니다.
3) 2010.5. 고려대 학내 게시 대자보(민족문제연구소와 천정배의원, 도대체 제정신들인가!, 2010.5. 출처: 블로그 이화세계)
민족문제연구소와 천정배의원, 도대체 제정신들인가!
*4.24.자 성명에 대해서마저 묵살하기에, 이제는 제목 그대로 질문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성명: 민족문제연구소측은 핵심간부들의 음해투서살인은 물론 '殺人滅口企圖行爲'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바랍니다(4.24.자 성명문)
고려대 강사 백동현입니다.
민족문제연구소측은 간부는 물론 일반회원 또한 이미 본인과 한민족 민족회의 명의로 대외에 나간 자료와 문건을 통해 지난 2009년 11월 이후 투서사건진상조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해를 넘기지 말라'는 권면을 충분히 한 후에 현재 서울지법 북부지청에 연구소 소속의 핵심간부들인 조세열 사무총장, 박한용 연구실장, 그리고 친일인명사전편찬위에 관여한 바 있는 이준식씨에 대해 '살인죄 및 명예훼손죄'로 사법의뢰된 사실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진상규명활동을 하는 시점은 물론 이미 2007년 여름 경에는 해당사안의 핵심에 놓여 있었던 '투서사건'에 위의 3인이 핵심적으로 관여함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던 바며, 여러 차례 자료를 통해 내보낸 바와 같이 민간시민단체관계자이자 개인적으로도 매우 오랜동안 알아왔던 학문세계에 종사하기도 했었던 인사들이기에 조용한 방식의 해결을 추구해 왔던 바는 귀측 또한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리라 봅니다.
본인의 진상규명활동과 애초의 문제제기에 대해 불만을 갖고 계신 분들을 위해 사실 관계 하나를 분명히 밝혀 드립니다.
본인이 2008년 5월 최초로 공론화를 시작했던 시점은 2006년 가을 음해투서의 와중에 어머님이 억울한 희생을 당한 후 오랜 시간이 지난 시점이며, 2007년 본인 또한 화병으로 인해 수술을 받던 도중 박한용씨가 본인에 대해 '살인멸구기도'함을 보고는 모든 사안에 대해 이해하고 그해 연말까지 4차례의 수술과 겨우 회복되고 난 후 얼마 안 된 시점이며, 그래서 2주년을 앞둔 시점이었던 2008년 5월 관련사안을 조용히 해결하기 위해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설립 2주년에 즈음하여-할 말은 해야 겠다'에서 비롯된 점입니다.
무슨 이야긴가 하면 2008년 5월에 공론화를 하였기에 이 사안과 관련한 분란이 발생한 것이 아닌 2006년 가을 모친의 사망으로 인한 슬픔과 이듬해 본인이 네차례 수술 도중이던 2007년 여름경 '殺人滅口企圖'까지 하는 것을 보고 실체를 알고 난 이후, 그래도 민간연구소이며 본인이 잠시 몸 담았던 단체의 관계자들이기에 2008년 처음 공론화를 할 때도 조용한 해결을 희망했던 것입니다.
또한 2008년 5월 처음 공론화를 할 당시에도 조용한 해결을 희망했기에, 민족문제연구소측 관련 당사자중 책임적 위치에 있었던 조세열씨의 인명만 언급하고 '결자해지'와 애초 시민사회의 합의대로 '민족기금법 제정'건이 순리대로 이루어져야 함을 분명하게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관련당사자들의 태도는 본인이 관련당사자들의 행적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착각하고는 누차 기만행위를 자행했을 뿐더러, 2009년에 초반에는 민족기금법 제정에 걸림돌이 될 유사입법을 추진하는 어이없는 행태를 지속했고, 그 시점에 민족기금법 제정과 친일재산조사위에서의 민족사적 과제의 지속적 훼손행에 대해 보다 분명한 의사를 밝히기 위해 2009년 '친일재산조사위 구성 시말'이라는 자료를 내보낸 바 있습니다.
당시에도 투서의 작성자를 밝히지 않은 것은 본인 또한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잠시 머문바도 있으며, 학계에 충격을 미치지 않기 위해 관련당사자들의 범죄적 행각에 대해 나름대로 배려하는 차원에서 공개를 미룬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또한 이 무렵에는 본인은 이미 민족기금법 제정을 위해 학문하던 인사들 그리고 이 사안에 대해 알고 있던 일부 인사들과 함께 '민주주의 민족회의'를 구성하여 관련사안을 다루던 시점이기에, 여러 우려하던 인사들의 얘기 또한 신중하게 수용한 까닭입니다.
더불어 지난 2009년 안산 상록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종료하던 시점에, 귀측에서 10여년간 준비해왔던 '친일인명사전' 발간이 이루어졌기에, 그러한 부분에 대한 염려 없이 친일재산조사위 구성시 문제점에 대해 정확하게 진상조사 작업을 했으며, 시민사회의 합의사안이었던 '민족기금법 제정'은 물론 안산 지역분들과의 약속이었던 '민족기념관 건립'을 더 미룰 수 없기에 '해를 넘기지 말고 사죄하라'는 공개적 요구를 한 바 있습니다.
지나온 경과에 대해서는 귀측과 민족문제연구소의 일반회원님들도 충분히 이해하고 계시리라 보며, 귀측의 공개적 입장을 밝히기를 정식으로 요구합니다.
본인은 어머님의 희생을 단순히 우연적으로 겹쳤던 불상사로 생각했었으나 2007년 본인의 3차 수술 직후에 벌어졌던 박한용씨의 '살인멸구기도행위'를 보면서, 집안의 불행마저 압박수단으로 처음부터 계산하에 이루어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음해투서살인행위'로 규정하며, 귀측에서 자체적으로 '음해투서살인행위'에 연루된 인사들 그리고 '살인멸구기도행위'에 관여한 인사들을 밝혀 주시기를 바랍니다.
본인의 요구는 이미 공지글로 대외에 밝힌 바 있는 '투서원본의 제출' 기한으로 제시한 4월말까지 귀측의 공식적인 답변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2010.4.24.
한민족 민족회의(http://cafe.daum.net/KNC) 부의장
고려대 '한국의 민족운동과 민주주의' 강사 백동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