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글이 올라왔군요.....
이글, 저글 읽어봐도 객관적인 사실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밝인 경과보고인듯 싶네요. 26개 사업장의 투표함이 미수거됐다는 것.
그런데 이상한게 있네요. 26개 사업장의 투표함이 미수거됐다는 사실은 있는데 지금 그 투표함이 어디에 있는지는 아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군요.
참 간단한 일인데요. 투표는 각사업장의 선거관리 책임자가 선거인명부를 점검하고 투표공지하고 투표함설치하고 마지막에 봉인하고 개표장에 옮겨지는 공정으로 진행되는데요. 투표함이 어떻게 미수거가 될수 있는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질않네요.
각 사업장의 투표관리책임자에게 투표함이 왜 미수거됐고, 투표함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물어보면 간단한 일인데 왜 이렇게 소란스런운지 모르겠네요.
투표함이 개표장으로 옮겨지지 않은 상황의 경우 수를 보면 1. 천재지변에 의한 이동불가 2. 고의적으로 투표함을 개표장에 옮기않고 감추기( 이건 정말 중대한 범죄행위인데....)3. 고의가 아니면 투표관리하기 싫어서 안한것인데..... 경우의 수는 이정도 일것 같은데 이정도도 해결 못하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