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대전본부 3기 임원선거 총연맹 유권해석 및 관련조치
1. 투표함 미도착 26개 사업장 1,880명은 선거인명부(재적 조합원수)에 포함한다.
2. 투표함 미도착 26개 사업장 1,880명은 여러 정황상 선거 제도 및 선거관리가 잘 되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하며, 부정선거 소지 및 원천적인 조합원의 참정권 침해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이 투표함에 대하여 대전본부 선거관리 세칙 제 32조, 총연맹 선거관리 통합규정 제 91조, 제 92조에 의거 선거무효 처리한다.
3. 따라서 민주노총 대전본부 선거관리위원회는 26개 사업장 1,880명에 대한 재선거를 아래와 같이 실시하여야 한다.
- 후보의 선거운동을 포함하여 진행한다.
- 후보의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어떤 행위도 단호히 처리한다.(시업장 방문 등 선거운동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단위사업장은 적극 업무 협조한다.)
- 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측과 상의하여 최종 선거운동기간 및 투표기간을 정하도록 한다.
- 이와 관련한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의 호소문>을 대전지역본부 단위사업장에 제작 부착한다.
-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개최되는 대전본부 운영위 또는 대표자회의에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이 참석하는 것으로 한다.
- 원할한 선거 지원을 위해 필요시 총연맹 중앙이 지원한다.
4. 11월 1일부터 민주노총 대전본부 임원이 공석이 됨으로 '대전본부'를 '사고본부'로 규정한다. 필요시 중앙 임원이 직접 관장하도록 한다.
단, 현재 진행되는 선거가 마무리되는 시기가 길지 않고, 상당기간 공백이 발생하는 상황이 아님으로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비대위를 구성하지 않는다.
5. 선거가 종료되고 난 뒤, 선거방해 집단 모의 및 투표함 미도착에 대한 철저한 진상을 규명하도록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