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새해입니다. 2007년에 시작한 콜트-콜텍 기타를 만들던 노동자들의 투쟁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지문이 닿도록 기타를 만들던 노동자들이 하루아침에 공장에서 쫓겨나고 그들은 6년만에 다시 기타를 잡았습니다.
수십년간 만들기만 했지 연주해본적 없는 그 기타에 이제 손가락 끝에 굳을살을 만들어가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하고 함께하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수많은 문화예술인 들이 함께해온 수요문화제 역시 2012년에도 변함없이 계속됩니다.
1월 수요문화제는 서정적인 노래가 돋보이는 다인프로젝트와, 콜트콜텍에 언제나 큰 힘이되어주는 소히&에스띨로스 그리고 콜밴의 선생님들이 함께하고 있는 밴드 시선과 콜트콜텍기타를만들던노동자 밴드의 공연으로 함께합니다.
1월 25일, 저녁 7시 30분, 홍대 클럽 빵입니다.
설 명절을 따뜻한게 보낸 온기로 수요문화제와 함께해주세요.
문의/ 02.773.7707(문화연대)
Date : 2012-01-23 18:46:29
Read : 3095
콜트빨간모자
콜트빨간모자
콜트빨간모자콜트콜텍 해고자들은 지금 현재 횟수로6년(5년1개월째) 힘들게 투쟁 하고있습니다. 아시디시피 제 닉네임이 콜트빨간모자 입니다. 그런데 제 닉네임을 도용해서, 아님 조합원.양반동네.콜트콜텍.콜트2007.콜트지회방방종운.먹퇴.먹튀 등등.. 으로 닉네임을 바꿔가며 제가 글올리는 대마다 악성 댓글을 달을뿐아니라 직접 글을 올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운영자님에게 부탁의 글을 올립니다. 내용을 확인 하시고 비난글은 삭제를 시켜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