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럼비 해군기지를 반대하는 자들 중 외나로도 우주센터도
그토록 목숨 걸고 반대했다면 진정성을 받아들여
그 분은 정말 훌륭한 분이구나 하겠지만
천주교 인권위원회 등 외나로도는 반대하지 않으면서
구럼비만 반대한다면 그들은 독사의 혓바닥을 놀리는 쓰레기들인 것이다.
건설 공법이 달리했을 지 몰라도 구럼비, 외나로도
이름과 그 경치 또한 아름다웠다.그리고 건설과정 바닷물이 흙탕물이 된다든가 하는 것은 같았을 것이고
외나로도도 지형의 필요에 따라 발파 공법을 사용하기도 했을 것이다.
미군 기지 운운하는 데 국군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이들이 오히려 일본 자위대의 마라도 점령, 또는 한반도 침공 때
자위대가 무혈 입성하도록 국군을 무너뜨리려는 친일 매국노들이 아닌지?
미군 기지 운운하는 데 참 가소로운 소리다.
대한민국 국군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지
미국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지는 않는다.
지금은 미국과 우방이지만 국제 관계가 어떻게 될 지 모른다.
우리가 미국과 적이 된다면
구 한말과 비슷하게 미국이 중국, 러시아, 유럽 등의 묵인을 얻어내고
우리를 공격할 수도 있다.
그때 우리 국군은 홀로 미국과 전쟁을 치루어야 한다.
가미가제 특공대보다 더 독하게
신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배가 남았다고 국민들에게 고하고
이순신 장군의 후예로 출항을 해야 한다.
미 항모 서너 척과 핵잠수함이 몰려오면
초라하기 그지 없는 통통배 수준의 세종대왕함, 독도함, 참수리호 그리고 잠수함.
우리의 아들, 딸, 형제, 자매들이 쓰러지는 순간
국민들은 피신도 하고, 생각도 하고 시간을 벌 수가 있다.
그 최일선으로 발진하는 곳이 구럼비 해군기지가 될 것이다.
국력에 걸맞는 국방력,
국가에 일시 위탁했던 청춘의 목숨을 담보로
우리는 세계 십위 권에 있는 것이다.
외나로도 원상복구를 위해 몸을 던진다면 존경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독사의 혓바닥을 놀리는 인간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