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에서는 계속 촛불문화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대전시당도 천막당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는 노트북과 모니터를 가지고 나가서 경찰의 폭력진압의 현장을 시민에게 보여드리며, 추가협상의 문제점 등 여러가지 의견을 함께 나눴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가시던 길을 멈추고 작은 화면이지만, 집중해서 시청하는 걸 보았습니다. 유인물을 나눠드리고 서명운동과 모금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촛불문화제는 많은 시민이 함께 하진 못했지만, 꾸준히 참여하시는 시민분들과 지나가는 길에 촛불문화제를 하는 것을 보고 자리에 앉아 함께 참여하시는 시민도 있었습니다.
7월 5일 집중 촛불문화제를 준비하며 더욱 많은 시민을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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