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드광학 노동조합
김원웅의원 사무실 점거농성 돌입!
- 위장폐업철회와 성실교섭을 요구하며...
비비드광학 노동조합은 오늘 9월 12일 13시부터 김원웅의원 사무실 점거농성에 돌입했습니다.
파업 84일째인 오늘 점거농성에 돌입하는 것은 장기파업으로 인해 노동자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대전시 염홍철시장과 지역구 김원웅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로 노사중재가 시급히 요청됨에도 어떠한 대화창구로서의 역할도 하지 못하는데 있습니다.
이에 비비드광학 노동조합은 다음과 같이 요구하며 무기한 점거농성에 들어갑니다.
요구사항
- 사측은 성실한 태도로 교섭에 응하라
- 사측은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비비드광학의 위장폐업을 철회하고 조업을 재개하라.
- 사측은 기간 조합원들에 대한 고소고발을 취하하라.
- 염홍철 대전시장과 지역구 김원웅의원은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지역노사문제 해결을 위해 노사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라.
- 행정관청(지방노동위원회, 노동청)은 더 이상 직무유기하지 말 것이며, 사용주의 노동자들에게 가해지는 부당노동행위 및 노조탄압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행정지도를 내리고 그에 따른 책임자를 처벌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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