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일 근기법 일방 강행을 위한 의사일정이 전격적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국회의장, 여야 총무, 환노위위원장이 모여 신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자본의 입장을 받아들여 8.28~29일로 예정되었던 국회본회의를 8월19, 20일로 앞당기기로 전격 합의하였습니다. 8.12일 국회 환노위에서 열린 1차협상에서는 연월차 축소분에 대하여 임금보전을 절대 못해준다는 자본의 완강한 입장만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확정된 국회일정을 고려하여 민주노총은 8.11일 열린 비상단위노조대표자 회의와 중앙위의 결정을 보완한 긴급 투쟁지침을 내렸습니다.
이에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6.13일 비상운영위를 통해 총연맹의 지침에 따른 다믐과 같은 투쟁지침을 내립니다.
총력을 다해 힘찬 투쟁을 전개합시다!
현재 지역내 19일 총파업이 어려운 조건에서, 민주노총 대전본부 소속 전조직은 8/18~20일 국회 집결투쟁을 전개한다.
1) 18일 전간부는 국회 상경 노숙투쟁을 전개한다.
- 민주노총 대전본부 소속 전노조 간부와 열성조합원은 18(월) 20:00시까지 국회 앞 상경을 완 료 한다.
- 연맹별 상경을 원칙으로 한다.
2) 8/23(토) 14:00시 근기법 개악 규탄대회를 총력조직한다.
- 장소: 대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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