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식민특구.노예특구인 경제특구 신청을 작년 7월 8일자로 한 바 있고, 우리 지역본부의 경제특구 저지 투쟁에 지난 6월 경제특구 신청을 철회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그러나 대전시는 지난 9월 15일, 경제특구와 아무런 차이가 없는 과학특구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대전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독자 추진한다는 황당한 입장을 누차 천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법률적 근거도 없고, 실현가능성도 없는 대전시 계획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전시는 구체적인 예산을 수립하고 일단 '벌리고 보자는 식'으로 강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우리 지역본부의 저지 입장을 밝히고, 분수령이될 12월 5일 행사에 대해 투쟁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 기자회견 및 대전시장 항의 방문
-일시 : 12. 3(수), 11시, 장소 대전시청 기자회견
-참석 : 임원 및 경제특구대책위 전원, 참석가능한 대표자 ▶ 과학특구. 노무현정권 규탄집회
-과학특구를 사칭한 대전지역 경제특구 저지 및 노동탄압 자행하는 노무현정권 규탄대회
-일시 : 12. 5(금), 12시, 장소(미정) 2003. 12. 1.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