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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는 2002년 9월부터 파견근로자로 모 공공기관의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계약은 1년단위로 했구요, 2년 뒤 2004년 8월말에 퇴직을 했어야되나 다시 채용되엇습니다.
그래서 3개월 쉬었다가 다시 파견근로자(2년)로 근무하게 되었죠.
저뿐만 아니라 그때 같이 그만두게된 여직원 두명과 함께 그렇게 다시 채용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달에 계약기간이 끝나면 더 이상 채용하지 않는다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2년전에도 법 어기면서까지 채용했는데 이제는 그렇게 해줄수가 없다고합니다.. 뒷통수를 맞은거죠,
그런 말씀을 하셨을때 전 아무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바보같이~
퇴직하였을때는 미련 없다고 생각했는데, 나와보니 제 생각이 짧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비정규직 법안이 바꼈는데요 다시 들어갈수 있는겁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