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결팀 3월 10일 일정
7:30 기상및 세면
08:00 이동(대전 전화국)
:35 대전전화국 도착
:50 오전 집회 시작(라카팅)
10:50 대전전화국 집회 정리
11:10 대전 114 도착
11:25 대전 114 집회 시작
(정문 한쪽 제거, 정경과의 마찰, 이 과정에서 지역 연대 학생 1인 경미한 부상)
12:10 집회 정리
:20 점심식사
13:20 대전 114로 다시 집결 집회 시작
(계란페인트탄 투적)
14:00 행진 시작 (대전 114∼대전역)
15:00 민주노총 충남본부 주관 전국 순회 투쟁단 연대 집회(약 200여명 참가)
(사회:단결팀 단장 정은영동지, 연대: 민주노총 충남본부, 전교조 대전시지부
, 현대 자동차 판매노조 대전시지부, 금속노조 충북본부 대한이연,
민주택시 충남본부, 늘푸른 노동자학교, 한국통신 정규직노조 민주
동지회 대전 지부, 민주노동당 대전시지부, 공공연맹 충남본부, 사회보험
노조 충남본부)
16:30 집회 정리 구시청으로 이동하며 선전전 시작
17:00 구시청 도착
:30 이후일정논의
18:00 저녁식사
:30 휴식
19:00 미참여 조합원 조직강화사업(전화국별)
20:20 일일평가및 조직강화사업 평가중
전날의 투쟁을 정리하고 투쟁의 전술회의를 통해 새로운 투쟁계획을 정리 하였다.
새로운 투쟁계획을 세운 단결팀은 이른 아침 기상을 하여 대전 전화국으로 이동을 하였다. 대전전화국에서 집회를 시작하였고, 색다른 전술의 하나였던 깃발이 등장 하였다. 소깃발을 이용하여 집회를 시작하였고, 단결팀의 투쟁의지에 기가 꺽인 사측은 아예 모습조차 볼수가 없었다. 대전 전화국의 집회를 마무리 하고 단결팀의 투쟁 모습중에 하나인 붉은색 라카팅을 실시 하였다. 이후 대전 114로 이동을 하였다.
대전 114에서 다시한번 우리의 요구와 투쟁의 정당성에 대한 집회를 가졌다. 또한 114 안내국 안으로 들어가야 겠다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들어 정문으로의 진입을 시도하였다. 단결팀의 투쟁에 모습에 놀란 자본과 정권은 투쟁대오를 막기 시작하였고 정문을 잡고 흔들고 있는 동지들에게 폭력경찰은 방패와 진압봉으로 동지들을 진압하기 시작하였다. 이과정에서 지역에 연대를 해온 학생동지 1인이 폭력 경찰의 방패에 찍혀 얼굴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이에 분노한 단결팀 동지들은 대전 114 안내국의 정문 한쪽면을 뜯어내는 성과를 이루었다. 우리가 우리의 정든 직장으로 들어 간다는것에 대해 자본과 정권은 무차별적인 탄압으로 일관을 하고있다.
점심 식사를 대전 114 안내국 근처에서 하고, 다시 114 안내국에 집결하여 폭력경찰의 탄압과 사측의 무차별적 정리해고에 대한 규탄집회를 실시 하였다.
간단히 집회를 마친 단결 동지들은 전날 단결팀동지들이 만들어 놓은 계란 페인트 투척을 하였다. 전날 사측에서 라카팅을 문제 삼으려 하자 더욱더 압박을 가할수 있는 방법으로 페인트를 담은 계란을 조직적으로 투척을 하고 거리 행진에 들어갔다.
거리행진을 하며 대전 시내 곳곳을 돌아 다니며 전국의 비정규직에 대한 문제를 제기 하였다.
대전역으로 이동을 하여 민주노총 충남본부의 주관으로 민주노총 전국 순회투쟁단과 지역 동지들과의 연대 집회가있었다 약 150여명의 동지들이 오셔서 함께 연대 오셔서 힘있게 투쟁을 전개 하였고, 대전역을 지나가던 시민들도 단결팀과 지역 동지들의 집회를 지켜보며 우리의 투쟁의 지지를 해주었다.
대전역 집회를 정리하고 구시청으로 이동을 하면서 조합원들은 대전역 일대, 은행동 거리, 상가등을 다니며 선전지를 나누어 주었고, 대전 시민들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저녁식사를 하고, 조합원 조직화 사업을 하였다. 또한 오늘 일정과 투쟁에 대해 평가를 하고있다.
강고한 연대투쟁 비정규직 완전 철폐하자!!
그래좋다 한판붙자 투쟁으로 쟁취하자!!
니놈들이 배짱이면 조합은 깡다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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