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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서천 서부교통 운행중단 사태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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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충남서부지구협의회 성명서>
정부는 서천 서부교통 윤권석사장을 즉각 구속하라!
시내버스는 대중교통수단이자, 소도시농촌지역 주민들의 이동과 소통의 수단으로 사회공공의 업무에 속하는 주요한 교통수단이다. 정부도 이러한 시내버스의 공공적 업무성격을 인정하여 업체의 적자부분에 대해 정부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렇듯 시민교통수단이자 공공업무인 시내버스가 충남 서천에서 운행이 중단되는 파행을 거듭하고 있고 그 원인이 매년 서부교통(주) 사용자에 의해 운전기사노동자들의 임금이 상습체불되어 노동자들이 생계의 고통에 직면해 있다는데 있는 것에 대해 우리는 분노와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
하루 16시간이상을 생명을 담보로 운전노동에 혹사당하는 노동자의 임금이 회사경영 적자라는 이유로 매년 상습적으로 체불되고 있는 반면, 사용자와 회사주주들은 그동안 이익배당을 챙겼고, 정부에서 보조하는 수억원대의 막대한 보조금은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다는 점에 대하여 우리는 공공운수업을 오로지 돈벌이 수단으로 삼아 회사를 경영해 온 서부교통 사용자의 부도덕성과 불법성에 대하여 분노한다.
또한 3억여원에 달하는 임금체불이 발생하였고 노사 합의각서를 휴지조각으로 만드는 사용자의 합의위반, 해태행위 등 불법이 판을 치고 있음에도 수수방관하고 있는 노동부,검찰을 비롯한 정부기관의 미온적인 태도와 시내버스 운행중단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이 벌어져도 운수사업법상 지도감독기관인 서천군청이 문제회사의 영업권을 박탈하지 않은 채, 뒷짐지고 방관함에 따라 사태해결이 더욱 늦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정부기관의 안일한 작태에 대해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노동부는 수억대의 상습체불로 명백하게 근로기준법을 위반하고 있는 서부교통 윤권석사장을 즉각 구속하여야 한다. 또한 서천군청은 서부교통에 대한 영업권을 즉각 폐지하고 새로운 버스회사를 공모하거나 시내버스공영화를 즉각 실시하여야 한다.
관계기관들의 불법,위법행위로 인한 임금체불로 노동자들이 생존의 벼랑에 내몰리고, 지역주민들이 시내버스 운행중단으로 온갖 불편을 겪어야 하는 상황이 장기화되는 것은 전적으로 노동부,서천군청의 무능과 사용자봐주기 수사에 있음을 직시하고 정부기관은 즉각 사태해결을 위한 엄정수사에 임할 것을 촉구한다.
민주노총은 서천서부교통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행위가 조속하게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모든 조직력을 집중하여 관련기관의 무사안일한 행정과 사용자의 불법행위를 응징할 것이다.
민주노총 충남서부지구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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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04-05-13 13:2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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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 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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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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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권석 그 자식은 서부교통을 경영할,아니 조그만 구멍가게도 운영할 --[05/14-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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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1-30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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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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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도 없는 쪼다군~.
흑자경영은 고사 하고 유지도 제대로 못하는(임금체불)걸
무슨자랑 이라고 뻔뻔 스럽게 말할수 있는지.......
그리고 이나라 에서 그누가 사업자 의 적자 운운 하는걸 믿는다고,
저리도 징징 거리는가.....
서부교통노조 의 민주버스노조 현판식 을 진심 으로 축하 하며
지금 힘겨운 투쟁 하시는 귀 조합원의 건강과 승리를 기원 합니다.
윤권석과 그일당 들의 뇌속에 새로운 경영방식이 들어 가지 않는다면
경영진 해고(?) 하시고
투쟁에 승리 하시길 ~,
임금체불 청산하고, 근로복지 향상하라!
투쟁,투쟁!!
--[05/1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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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1-30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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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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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체불임금 전액 돌려받고 운행재개 했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서부동지들의 투쟁승리에 축하 드리며,
모두들 건강 하시길 기원 합니다.
투쟁!!!!! --[05/1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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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1-30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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