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경자본은 4`3 합의서를 준수`이행하라 #
조삼모사라 하였던가요, 여전히 사측은 노동자 때려잡기에 혈안이 되어 있고, 삼경자본이 합의한 4`3합의서 자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누가 이기는지 한번 끝까지 투쟁해서 노동자의 깡다구와 연대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악질자본의 괴수 박 재수와 충견들의 가슴속 깊이 박아 놓겠습니다. 어제(5월 24일) 중식 결의 대회를 진행 했습니다. 삼경자본의 노동조합 공문수신 거부(4건)가 단지 위원장을 사측이 인정하지 않아서 공문을 수신하지 못하겠다라고 하는 주장에 대하여 이것은 정식절차를 통해 선출된 노동조합 위원장을 부정하는것은 사측이 노동조합에 지배 개입하려는 명백한 부당노동행위이며, 더불어 노동조합 자체를 부정하려는 삼경자본의 노동조합 탄압으로 규정하고 이를 박쌀내기 위한 조합원 동지들의 실천투쟁을 결의하고 실천투쟁으로 박쌀내기 위한 중식 결의 대회였습니다.
일시; 2004년 5월 24일 13시 45분부터 ---
장소; 사무실 앞.
참석; 조합원 총 13명중 10명 참석.
실천투쟁; 간단한 결의 대회 진행후 전무실로 쫓아가서 삼경자본의 공문수신거부는 노동조합을 지배개입하려는 명백한 부당노동행위 이며, 조합원 전체를 무시하고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못하는 전혀 상식도 없는 개만도 못한 행태에 대한 항의와 공문을 정식적으로 수령할것을 요구하고 이를 수용하지 못한다면 수용할때까지 이자리를 나가지 않겠다는 조합원 동지들의 힘찬 실천투쟁을 전개 했습니다.
악질자본 박 재수의 충견인 이 기윤 부장은 20여분간 앞뒤 전혀없는 이말 저말들을 주절주절대다 결국 조합원 앞에서 노동조합의 공문을 정식적으로 받고, 조합원 10여명에게 머리 숙여 사과했고, 노동조합의 당일 실천 투쟁도 마무리 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가엻찬 투쟁으로 반듯이 민주노조의 깃발을 사수하겠습니다.
## 매주 월요일, 목요일 13시 45분부터 14시까지 조합원 자체 중식 결의대회가 있습니다. 지역 동지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 연대 부탁 드립니다..
2004년 5월 25일
삼경가스노동조합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