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공단내 부영자원 화물노동자들의 운송거부 투쟁이 8일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주요요구사항은 운반비 인상과 감차분에 대한 보상, 배차를 사무실에 위임할 것 등입니다. 배차하는 사람의 비리와 횡포가 극에 달해 이번투쟁을 부채질한 몫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 교섭이 있었지만, 부영자원에서는 모두다 들어줄테니, 어서 일하라. 다만 합의서에 도장은 못 찍겠다고 버티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이시간 인천등에서 차량을 불러들이고 있으며, 현장앞에 전경들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부영자원에 항의전화를 합시다.
요구사항을 들어준다면서 도장을 못 찍겠다고 하니, 화물노동자들을 우롱하는 부영자원 자본가들에게 항의전화를 해 주시길 지역 동지들께 부탁드립니다.
전화번호는 041-863-5040-2 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