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고한 총파업조직과 노동해방 세상 건설을 향해 투쟁하시는 지역활동가 동지들에게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합니다. 투쟁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면면히 작은 연대의 실천들을 엮어 나가는 동지들의 소중한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찾아다니는 투쟁 현장 곳곳에서 동지들의 땀과 눈물을 봅니다. 그리고 화해할 수 없는 자본에 대한 분노를 온몸으로 느끼며 더욱 강화되고, 발전하는 노동해방 실천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지역의 모든 동지들께서도 언제나 함께 해 주시고, 작고 보잘 것 없다고 뿌리치지 마시고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한 연대의 실천들을 노동해방 세상의 그날을 위해 조직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는 꽤 많은 일정들이 있었습니다. 이글을 빌어 목요일 이른 아침 3, 4공단 총파업승리 출근선전전에 적극 참여해 주신 금속 동지들과 상용직노조, 건설일용노조, 리베라노조 등 30여명의 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지들의 작은 실천투쟁이, 채 조직되어 있지 못하거나, 투쟁을 주저하고 있는 3, 4공단의 많은 노동형제, 자매들에게 총파업투쟁에 대한 자신감과 이후 모든 연대와 단결의 기풍을 세워내는데 큰 힘이 될수 있었다고 확신합니다.
또한 긴박한 요청에 따른 청주 우진교통 공권력 침탈 대응에 따른 비상동원에도 비록 많지는 않지만 소중한 동지들의 연대실천이 있었습니다. 또한 토요일엔 상용직노조 집회결합에도 전 주 보다 훨씬 많은 동지들의 연대가 있었습니다. 또한 일요일의 전국현장활동가대회에도 지역에서 100여명 가까운 동지들이 결합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함께 해주신 동지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금주 1, 2공단으로 예정된 출근선전전 등에도 보다 많은 동지들의 적극적인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 구체적인 날짜, 시간과 장소, 조직방안 등은 금주(11월 2주) 노동해방 실천단 회의를 거쳐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대전지역 노동해방 실천단은 다음과 같이 11월 둘째주 정기모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 일 시 : 2004년 11월 8일 (월) 19:30
* 장 소 : 호텔리베라노조 컨테이너 농성장(동지들이 있어 더욱 후끈할 수 있기를...)
* 논의안건 :
1) 총파업조직과 투쟁현장 보고(군량미 모으기 투쟁 현황보고와 점검 포함)
2) 11월 1주 출근선전전 평가와 11월 2주 출근선전전 조직방안
3) 투쟁현장 지원, 연대 방안 마련(화섬연맹 장투사업장 풀무원 지원방안)
4) 기타
***** 하반기 총파업투쟁 승리하여 노동해방 앞당기자!!! *****
***** 현장으로 부터 연대와 단결을 실현하자!!! *****
***** 계급적 노동운동을 복원하자!!! *****
***** 공동의 실천기풍 복원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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