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지역본부의 통일단결을 위해 애정과 헌신을 보여주시는 동지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제2기 임원선거 관련하여 지역본부 게시판에 올려지는 동지들의 글들이 오히려 민주노조 투쟁의 한길에 많은 어려움을 줄 수도 있다는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이미 지역본부에서는 2기 임원선거 관련하여 운영위원회, 비상대표자회의 등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지역을 하나로 묶는 일에 흔쾌히 동의하신다면 이후 게시판을 통한 동지들의 글들을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희 후보들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건설하는 길에 지역의 1만 8천여 동지들과 언제나 함께 할 것입니다.
조합원 동지들 추운 겨울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05년 12월 24일
민주노총대전본부 본부장 후보 문성호 수석본부장 후보 박홍규 서무처장 후보 박종갑 드림
Date : 2004-12-24 20: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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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함성 동지들 곁에 지역에 일만팔천동지들이 늘 함께 함니다 항상 힘냅시다. 투쟁| --[12/25-19:30] -- 고름은 살이되지 않습니다. 후보자분들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 하지만 대충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처리과정을 지켜보지요. 힘내시구요. --[12/24-21:41] -- 어물쩡은 안된다. 여태껏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식으로 지나가다 보니까 이 지경까지 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조건 조합원들에게 맡겨달라,자중해달라는 동지들의 의견에는 동의하기가 힘들군요. 고통없이 어떻게 환부를 잘라 낼 수 있겠습니까? 이럴 때 일수록 보다 원칙적이고 구체적으로 공개적으로 투쟁을 조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문제의 지점은 어느 한 사람 한 사람의 개인적인 부족함이나 자질의 문제로 인해 생긴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지들의 그간의 투쟁의 노도는 충분히 인정합니다. 문제는 당자들이 이게 뭐가 문제이며 왜 문제인지를 모른다는 겁니다. 그 만큼 우리 운동의 근본정신이 썩어가고 화석화 되고 있다는 반증이겠지요. 동지들이 많이 힘들고 입장이 곤혹스러울 수는 있겠지만 여기서 또다시 정치적으로 타협적으로 문제를 최소화시켜 어떻게는 정리해 내는쪽으로만 정리한다면 우리 운동은 또다시 그만큼 후퇴할 수 밖에 없을것이며 그 피해는 또한 고스란히 수많은 노동자,민중 우리 조합원에게 다시 되돌아 올것이며 그 책임은 고스란히 말만하고 실천하지 않은 원칙대로 대가리박고 투쟁하지 않은 우리모두에게 엄중하게 물어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짧을 수도 있지만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 --[12/25-21:29] -- 투쟁 후보자와 반대자의 문제가 아니라 조합원 대중에 대한 배신적 행위와 노동조합 대의제 민주주의 크나큰 훼손과 노동운동에 대한 조합원을 상대로 한 대상화의 문제를 이번기회에 조금이나마 극복해야 합니다. 민주노조의 운동의 양적성장 만큼 질적하락하고 있는 민주주의 원칙과 몇몇간부중심의 운동을 뼈저리게 반성하는 그런한 흐름이 만들어저야 하며 이러한 가운데에서 지역을 이끌 후보자가 나와야 합니다. 명망가와 개인의 출세를 위한 자들이 아니라 노동운동에 헌신하고 자본주의의 계급모순을 극복하기 위한 진정한 지도자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12/26-02:08]
2003-11-30 00:00:00
잡초
지역에 진상조사단 꾸리고 어떤 작자들이 민주노총 조합원의 이름으로 사기치고 다녔는지 가려내서 잡초는 철저히 뿌리채 뽑아버려 다시는 민주노조에 아니 어떤 운동판에도 얼씬거리지 못하도록 이번 기회에 확실히 정리하란 말이요! 일만 팔천 지역에 조합원 앞에서 청문회 열란 말이요! --[12/26-13:11] -- 택시는 ㄱ누가대표여 민주택시 본부장은 누구인가요. 김씨가 자기가 대표인것처럼 행세하는데 그는 사무국장 아닌가요, 산별대표자가 입장을 전달했다고 하는데, 김씨가 대표자인가봐유...그럼 택시 산별대표라는디 박춘호본부장도 이번선거 거부에 한몫하신건가유 ..답변좀 해줘유 --[12/26-14:27] --
함성
어물쩡은 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