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달랑 한장으로 모든것이 덮어진다는 생각은 누가 생각한거요?
민주노조의 기본인 민주적 절차가 무시되고 민주라는 이름으로 조직에 대표자라는 지위를 이용해 반민주 반 조직 반 노동자적 행위를한 사람들에게 그대들끼리의 야합을 마치 전조합원이 눈감아주 척 하는 기만행위는 결코 좌시되지 않을 것이오.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임원선거에 입후보 하는 과정 중에 민주조직에 대표자들의 의견이 일치해야만 입,후보 하는것인지 내 오늘에야 알았소이다.
그동안 나는 민주노총 조합원은 누구나 자유로운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가지는줄 알았소.
지역산별대표자들의 인준 후 입후보해야 한다는 내용을 규약에서 찿지 못하였기 때문이요.
조합원의 자유로운 선택권을 소속조합원 산별본부의 대표와 간부라는 이유로 조합원의 선택권마져 1인 집약되어 행사되는 줄 내 또한 미쳐 몰랐소이다.
지역본부운영규약을 위반한 조직의대표자를 대표자회의에서 다루고 면죄부를 주는지도 몰랐소이다.
앞으로 대의원대회보다 대표자회의가 최고의결기관이라는 조직의결형태 변경과 임원선출관련 규약계정을 위해 대의원대회가 아닌 대표자회의에서 계정이 이루어지겠구려.
축하하오 들!
아주 간편하고 손쉬운 방법으로 그대들만의 조직을 이끌게 되었구려! 감축드리오!
이제 대표자분들은 무슨일을 저질러도 괞찮소이다.
가족보다 더 친밀한 대표자분들이 언제든지 용서해줄것이요.
반성도 필요없소
사과는 더더군다나 생각않하셔도 됩니다.
또한 선거도 걱정하지 미시요 우리가 맘에드는 후보로 임원들을 만들면 그만입니다.
어제 늦은밤까지 잠못이룬 대표자분들 그만 맘고생하시구려. 좋은게 좋은것 아니겠소이까?
앞으로 맑은 눈빛으로 바라보는 단사에 조합원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합시다.
좋은게 좋은거랍니다.뭘 그러시오! 하하하하..............
 진정: 님의 글대로의 모습이 지금의 민주노총 대전본부의 모습이 맞나 봅니다... 허허허 --[12/30-13:49]--
대표자: 동지의 지적 감사함니다 나또한 대표자중한사람입니다 저역시 대표자한테 그런 엄청난 결정권이 있는줄 미처 몰랐읍니다. 죄송합니다. 저역시 어제 뜬눈으로 밤을지새며 술로 한업는울분을 달래야만했답니다 대표자로서 한업이부끄러울뿐입니다.노동운동이라겄이 이런것이라면 미련을버리고 대표직을 사퇴할까고민도해봅니다. 하지만 썩은고름을짜낼때까지 열심이 싸워 나가겠읍니다...그네들은 사상초유의 조합원투표권박탈이라는 일을저질러 놓고도 면죄부를 달라합니다 그려 하지만 우리는 그리하지않읍니다, 조합원개개인의 의사을존중하겠읍니다..최소한 잘못을저질러놓고 반성도하지 않는 그런부류의 대표자는 되지않겠다 다시한번 다짐해봅니다...
--[12/30-14:00]--
그들만의운동: 노무현 탓할게 없네..그들만의 운동 잘하시게들 --[12/30-1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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