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임원선거에 참가하지 않아 선거 무산에 일조하였다가 조합원들의 항의글이 빗발치자 제대로 답변도 하지 않고 지금까지 홈페이지 게시판을 닫어 놓고 있는 철도노조 대전지방본부의 아래 해명글에 대해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모든 책임을 지역본부와 선관위로 돌리는 철도노조 대전지역본부의 말이 맞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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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임원선거와 관련하여'
글쓴이 대지본 글쓴날 2004-12-31 14:43:41 조회 86 From : 211.224.246.182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임원 선거관련'
철노 대전지방본부는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임원선거 과정에서 조직관련 선거거부의 논란에 대해 아무 상관 없음을 해명해드립니다.
초기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민노총 대전본부의 임기선거가 종료되지 않은 시점에서 사실이 왜곡되어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경우를 우려하여 그 많은 비방과 욕설을 받으면서도 해명하지 못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지방본부는 민노총 대전지역본부장의 임기가 2월임에도 선거가 12월중 치러져야 한다는 사실을 민노총 대전본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한 후인 대표자회의에서 통보 받았으며 회의에서 철도사업장의 투표 진행의 어려움점을 설명하고 타 사업장 보다 투표용지 및 구비서류가 사전에 배부 될 수 있겠금 조치하여 줄것과 조합의 12월 투쟁 일정을 보고 하였으나 임원 입후보 현황등의 설명이 전혀 없었고 후보등록 마감날인 11월26일까지 후보가 등록되지 않았고 이후 아무런 공지내용도 없다가 12월11일 민노총 대전본부 임원선거의 투표용지가 대지본으로 발송되어 12월13일 대전지방본부 지부장회의를 소집 개최하여 12/14-12/17까지 실시하는 민노총 대전본부 임원선거의 취지와 조합원 직접선거 제도의 상황을 설명하고 각 소속별 투표용지를 배부 받아 12월15일부터 17일까지 예정된 특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와 같이 실시하고 민노총 임원선거 투표용지는 봉인 상태로 지방본부로 이송하여 주면 민노총 선거관리위원회로 송부하고 결과는 추후 보고 하겠금 협조를 요청하고 주지시켰지만 각 현장의 선거 진행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일부에서 논란이 된 선거거부 의도와 선거 조직에 개입한 사실이 전혀 없고 이번 선거 과정에서 조합원이 판단하고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 하겠금 임원 후보자 또는 민노총 집행부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전 홍보등 아무런 조치가 없었으며 후보 사퇴후 관계자와 선관위에 확인한 내용으로 민주노총 대전본부 전 집행부 선거와 임원구성 과정에서 발생한 조직적 반목을 해소하지 못하고 조직내분의 앙금이 계속 유지되어 오던 중 이번 선거 에서도 임원구성과정에서 추천등 논란이 거듭되었지만 단독 입후보라 선거를 강행하다 민노총 대전본부 운영위원회와 산별노조의 강한 항의를 받아 민주노조의 통 큰 단결을 위한 후보진의 판단으로 중도사퇴하고 재협의 한다는 입장만 전달 받았고 추후 운영위원회 개최와 대표자회의를 거쳐 새로운 일정을 논의 한다는 계획입니다.
대전지방본부에서는 전 집행부 선거 때는 한국노총 소속이었고 현재 운영위구성과 추천건등에 협의및 참여한 일이 없고 이번선거 과정에 발생한 사건에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리오니 민노총 관계처에 확인하시고 의심 부분이 있으시면 직접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차후 재논의된 결과에 따라 선거가 치러질 경우 현장조합원이 참여 할 수 있겠금 선관위 및 각 지부에 적극 독려하여 불신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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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대전지방본부가 이번 일로 조합원들의 참여를 막아 놓은 철도노조 홈페이지 '대전지방본부'에 뒤늦게 올릴 해명글인데,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의 답변글을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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