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을 지켜라! 인권을 탄압말라 ! 이사장은 물러나라 !
지명파업 16일차...
오늘은 지명파업자간 의미있는 시간을 갖었다.
특히 원거리 전보자는 현재 사측에서 자행하고 있는 반이성적 막가파식 징계남발과 아무런 법적근거없이 불법파업운운하며 징계를 한다는 협박에 대한 토의의 시간을 갖었다.
일련의 사측의 행태는 법치국가에서는 유래를 찿을수 없는 아니 양아치 건달세계에서도 나름대로의 규율과 양심이 존재하거늘 공단의 행태는 티끌만큼만한 상식과 이성도, 상식과 법도 없는 도저히 납득할수 없는 행태로 가득차 있고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는 논리와 경영권이 그들에게 있다하여 일단 저질르고 몇달 아니 몇년뒤에 아니면 말고 맞으면 예산으로 때우는식의 행위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집행부의 안일한 대처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갖었다.
나름대로 각자의 고민과 어려움, 본조에 대한 성토도 있었지만 대다수의 동지는 어떠한 상황과 집행부의 불찰, 오류가 있을수 있고 전국의 수많은 불법부당한 원거리전보자의 고통을 모르는바 아니지만 본조의 지침에의거 마지막까지 함께해야한는것이 일선 조합원의 당연한 의무임이 재차 강조되었다.
유성지부원과 함께한 중식집회에는 어제 벌어진 막가파식, 불법적 공단봉쇄와 합법적 집회를 방해하는 사측의 만행에 대한 성토와 이후 전면파업에 대한 조합원의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갖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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