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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비정규, 장기 투쟁사업장 국정감사 투쟁
14시30분 국회 앞 노동자들의 요구가 국회로 부터 무시당하여 항의 표시로 국감자료 책자를 불태우는 상징의식과 약식집회를 한 후
16시 광화문 "노무현 정권 노동정책 심판 규탄 민주노총 결의대회" 를 약300대오가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집회 후 비정규, 장기투쟁사업장의 현안 문제와 요구를 전달 하기위해 정부청사로 이동 중 경찰병력이 앞뒤를 막고 있어 심한 몸싸움이 벌어져 대치중에 있습니다.
17시30분 대치상황을 풀고 이후 투쟁문화제를 준비 하고 있습니다.
19시 세종문화회관 옆 소공원에서 “비정규, 장기투쟁 사업장 문제해결 촉구 투쟁문화제” 가 진행될 예정에 있습니다. 노동자 동지 여러분의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비정규직, 정리해고, 부당해고, 불법파견, 용역깡패의 폭력, 단체교섭 거부, 단체협약 불이행, 부당노동행위, 노조파괴 등에 맞서 ‘비정규직 정규직화’, ‘부당해고 철회’, ‘불법파견 중단’, 성실교섭과 단체협약 이행’, ‘노조탄압 중단’ 등을 요구하며 100일, 200일 심지어 600일 넘는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노사관계의 일방성과 불평등을 바로잡고 현재 벌어지고 있는 장기간의 투쟁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나서야 할 것입니다.
비정규 장기 투쟁사업장 공동 투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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